블리자드의 삼신기,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지스타 블리자드 부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지스타 2011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한글 베타 버전과 스타크래프트2의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 블리자드 DOTA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를 모두 공개했다.


블리자드 부스를 방문한 유저들은 이런 최신 블리자드의 신작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기회고 갖게되는데, 특히 스타크래프트2 PD인 크리스 시거티, 디아블로3 디렉터인 제이 윌신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스타크래프트2 팀 에이스 인베테이셔널이라는 이름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를 통해 각 프로 게임단의 에이스 8명이 격돌하게 되며, 20명이 넘는 팬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블리자드 팬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블리자드 부스. 그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