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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이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가하기까지

늑대인간의 종족 특성

늑대인간의 시작은 길니아스 전쟁터(Lv1~Lv10)

길니아스를 탈출하여 다르나서스로(Lv10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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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확장팩에는 새로운 2가지의 종족이 등장합니다. 예전에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밝혀진 대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늑대인간과 고블린입니다.


불타는 성전에서는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 종족,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죽음의 기사 직업이 추가된 후
데스윙을 필두로 하는 대격변 확장팩에서는 얼라이언스에는 늑대인간이, 호드에는 고블린이 각 진영에
등장하여 새로운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대격변 이전 직업 퀘스트를 위해 목숨을 걸고 포세이큰의 앞마당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은빛소나무 숲 한복판의 인스턴스 던전인 그림자송곳니 성채를 한 번쯤은 찾아가 본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림자송곳니 성채나 그늘숲에서 몬스터로 등장했던 늑대인간이 대격변에서는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몬스터로 등장하는 늑대인간과는 모습이 다르고,
인간의 모습으로도 되돌아갈 수 있는 등 완전히 새로운 종족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마법사 아루갈이 불러낸 몬스터로 널리 알려져 있던 늑대인간이 어떻게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가했고,
은빛소나무 숲의 굳게 닫혀 있던 그레이메인 성벽의 문에 대한 비밀이 대격변 늑대인간 종족의 퀘스트로
밝혀지게 됩니다.




늑대인간이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가하기까지






늑대인간은 아제로스에는 존재하지 않던 종족이었습니다. 아제로스와는 다른 차원의 생물이었는데
소환을 받고 아제로스로 넘어오게 되었고, 이 중에서 유명한 것이 달라란의 아루갈에 의해 소환된
늑대인간들입니다.



스컬지를 물리치기 위해 소환된 늑대인간은 스컬지를 퇴치한 후 그들 중 일부가 마법사 아루갈과 함게
그림자송곳니 성채를 근거지로 삼았습니다. 그 이후 그림자송곳니 성채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평범한 인간들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은 저주는 은빛소나무 숲 남쪽에 성벽을 세우고 폐쇄정책을 고수하던 길니아스를 덮치고
저주를 피할 수 없었던 길니아스의 주민들은 차례차례 늑대인간으로 변해갔습니다.
물론 인간으로서의 이성은 남아 있었지만 길니아스 내전으로 인해서 피해는 점차 커졌고,
포세이큰의 공격을 버틸 수 없던 길니아스는 나이트 엘프와 손을 잡게 됩니다.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의 힘을 빌어 늑대인간이 되기 전인 인간의 형태로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된
늑대인간들은 나이트 엘프와 함께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아제로스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늑대인간의 종족 특성



과거에 공개되었던 늑대인간의 종족 특성이 대격변 업데이트에서는 좀 더 추가되었습니다.
주로 늑대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부분들의 비중이 높고
기존에 공개된 특성이 상당 부분 변경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성 변경점이라고 한다면 사악함을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적에게 입히는 피해가 1%
증가하는 것이었지만, 치명타 확률이 1% 증가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치명타를 중시하는
직업들에게 좀 더 어울리도록 변했습니다.


다음은 늑대인간의 주요 종족 특성입니다.


  • 일탈 :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자연과 어둠 속성에 대한 내성이 1 증가합니다.

  • 어둠의 질주 : 10초간 이동속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분)

  • 사악함 :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확률이 1% 증가합니다.

  • 야생의 질주 : 네 다리를 움직여서 야생동물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무두장이 : 무두질 숙련도가 15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무두질을 합니다.

  • 이중 형상 : 전투 중이 아닐 때는 임의로 인간/늑대인간의 모습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인간과 늑대인간의 외양 변화를 제외하고 대격변에 새로 추가된 다른 종족인 고블린과 비교해 본다면
    이동속도 증가나 대미지 및 내성 증가 등 고블린보다 훨씬 전투를 위한 종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치명타와 빠른 이동속도, 무두질 등으로 도적에 알맞는 종족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물론 도적 외에도 사냥꾼도 선택하기 좋습니다.



    늑대인간이라고 해도 인간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고 기본은 인간과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느 직업을 선택해도 크게 부담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마법보다는 직접 공격에 더 어울리는
    종족 특성으로 예상됩니다.




    늑대인간의 시작은 길니아스 전쟁터(Lv1~Lv10)


    늑대인간은 와우에 등장하는 수 많은 직업 중에서 주술사와와 성기사를 제외한 8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 덕분에 인간의 모습을 강제적으로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인지
    드루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원하는 직업을 선택한 후 게임을 시작하면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길니아스 한복판에서 봉쇄 퀘스트를
    받으면서 늑대인간으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길니아스의 병사 중 한 명으로 왕자 리암 그레이메인의 명령을 받아 부관 중 한 명을
    찾게 되며, 발견한 부관에게는 발톱 자국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리아스 초반까지 진행되는
    퀘스트에서는 아직 늑대인간이 되지 않고 인간으로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늑대인간들의 습격으로 길니아스는 또 다시 전쟁터가 되고 몰려 오는 늑대인간을
    막아서 전투를 벌이던 도중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아 늑대인간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길니아스를 탈출하여 다르나서스로(Lv10 이후)





    늑대인간으로 변했음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늑대인간들과 싸우던 도중
    이번에는 포세이큰의 공격을 받습니다. 포세이큰은 역병을 사용해서 길니아스를 점령해 나가며
    공격을 해 옵니다.



    지속되는 포세이큰과의 전투에서 더 이상 버티기는 어렵고 길니아스의 시민들 역시 하나둘
    늑대인간으로 변해가는 도중 그레이메인 국왕의 명령으로 길니아스를 포기합니다.
    마침 그 때 길니아스를 도와주러 온 나이트엘프의 도움을 받아 텔드랏실의 루테란 마을로
    대륙을 넘은 항해가 시작됩니다.







    늑대인간들은 텔드랏실에 자리를 잡게 되고 10레벨 초중반부터는 나이트 엘프와 같은 레벨업
    코스를 따라서 어둠해안과 잿빛 골짜기를 통해 칼림도어 전체를 누비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한편 길니아스에서 벌어진 포세이큰과의 전투는 언데드 진영을 플레이하면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출처 : MMO-Cham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