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만,

오찬토비르 보다가 갑자기 떠 올라서, 탈운낙에 조합해서 돌려 보니 그럭저럭 쓸만하여 소개드립니다.

기본적인 세팅은 이글 ⇒ http://www.inven.co.kr/board/diablo3/2738/592482 참조하시구요.

오찬토비르는 찬토비르 세팅에다가 어깨와 손목방어구를 오길드세트로 바꾸고, 왕실권위의 반지를 착용하지요
마찬가지로, 탈운낙세팅에서 집중어깨와 팔씨름/피칠갑 손목 대신 오길드세트로 바꾸고, 왕실권위를 찹니다.

여기서 왕실권위를 차는 데, 탈세트 6개를 다 찰 필요가 없지요?
위 링크 글에서 탈세트는 머리/갑옷/벨트/바지/장갑/목걸이 6세트를 차는데...
저는 탈벨트를 빼고, 헤르그브라쉬 속박으로 바꾸었습니다. (컨트롤이 극악이라 평소에 비전력을 너무 낭비..ㅠㅠ)

엄밀히 따져볼 능력은 안 됩니다만,
피칠갑(보호막 100%) 효과와 집중어깨 (데미지 25%증가와 피해 25%감소) 효과는
오길드 세트효과(데미지 30%증가, 피해15%감소, 정예피해 30%, 정예피해감소 30%)로 얼추 보완될 것 같아서 한 번 해 봤는데,
대균 95단 돌아 보니, 뭐...일도 아니게 깨 버리는군요..

악세사리는 카나이 포함해서, 탈목, 원소회동, 카리니, 왕실반지입니다.
보석은 갇힌자, 고통받는자 고요...(왕실권위에 홈이 없어서, 태극은 끼지도 못한 상태...ㅠㅠ)

여기서, 좀 더 나가면, 현인벨트 이용한 현인세팅도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