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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보관용(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카드평가까지)(http://www.inven.co.kr/board/hs/3509/2343247)

울둠의 구원자 밸런스변경 평가 - (http://www.inven.co.kr/board/hs/3509/2329008)
울둠의 구원자 한달후 카평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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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강림 카드평가 - 성기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45331)


1. 운명의 낙인


운명의 낙인


카드 평가 - 예전 도적의 그림자 일격(3코스트, 피해를 받지 않은 캐릭터에게 피해를 5 줍니다)을 기원을 붙여 재해석한 카드. 갈라크론드 기원 카드들은 기원 효과때문에 성능을 다운그레이드하는데 이 카드도 그렇다. 일단 3코 3딜은 확실히 손해이다. 거기다 피해를 받지 않은 캐릭터에게 3데미지라서 쓸 수 있는 대상도 제한적이다. 그렇기에 숨겨진 기원 효과가 핵심이 된다. 도적의 기원의 숨겨진 효과는 무작위 졸개 한마리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데, 도적의 연계시스템 상 1코 졸개는 언제나 도움이 된다. 졸개로 초반을 버티거나 중반 연계로 템포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 3코 3딜이고 피해를 안 받은 캐릭터 제약이 졸개를 받는 거 하나때문에 상쇄되는 느낌이다.

범용성 - ()(3점)

갈라크론드를 사용하지 않는 덱이라면 끌리는 카드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범용성은 내가 불리한 상황, 혹은 유리한 상황 등, 어느 상황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해 줄 수 있고, 전문적인 덱에서도 들어갈만한 카드를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고 칩니다. 예컨대 고대놈 당시의 박사붐은 어느 덱에서나 들어갔기에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고 할 수 있겠죠.) 

특화성 - ()(4점)

갈라크론드를 사용한다면 윤활유가 되는 이 카드를 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

(특화성은 이 덱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컨대 시르벨라를 넣은 신격덱에서는 신의 일격과 시르벨라는 특화성이 굉장히 높은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도적, 템포도적




2. 악몽의 갈라크론드


악몽의 갈라크론드


카드 평가 - 도적 전용 갈라크론드. 전함으로 카드를 뽑는데, 비용을 0코스트로 만드는 충격적인 효과를 들고 나왔다. 최대로 강화하면 4장의 카드를 0코스트로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가져오는 0코스트 카드들은 연계 혹은 7마나에 갈라크론드가 나가고 템포가 밀리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사실 0코로 만들지 않고 그냥 4장을 가져와도 쓸만한 데, 0코다? 굉장히 사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카드 한장으로 5장을 쓸 수 있다는 점 하나때문에 매우 고평가 할 수 있다. 갈라크론드 공통적인 5/2 발톱으로 인한 정리능력은 덤. 마우스를 샀는데, 본체를 덤으로 드린다는 느낌일까? 갈라크론드 중 상위권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다.

범용성 - ()(4점)

드로우 하나만 보고서라도 갈라크론드를 쓸 수 있다. 0코스트 카드들은 그만큼 매력적이다.

특화성 - ()(5점)

갈라크론드 덱의 알파이자 오메가.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도적




3. 갈라크론드 만세!


갈라크론드 만세!


카드 평가 - 매우 가벼운 공격력 버프카드. 공격력 +1은 사실 아무것도 안 주기에는 뭐하니, 붙여준 거고, 기원이 핵심이다. 일단 도적 카드들은 보통 가벼워야지 쓰기 편하다. 가볍지 않으면 도적의 핵심 컨셉인 연계에 굉장히 까다롭고, 운영에 심각한 장애가 있기에, 1코로 주어진 것은 굉장히 잘한 일이다. 거기에 1코 강림카드기에, 다른 직업의 갈라크론드보다 더 빠른타이밍이 강화할 수 있다. 사실 강림을 기원하면서도 너무나 저열한 공격력 상승때문에 쓸지 안쓸지 모르겠다.그래도 도적 기원의 숨겨진 효과인 졸개 수급때문에 완전히 나쁘진 않다. 이 카드도 본 상품보다 사은품이 훨씬 더 푸짐한 느낌. 개인적으론 이 정도로 밸류 낮은 카드면 숨겨진 효과정도는 써 줬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상대의 패가 왜 한 장 늘어나는지 모를 거 아닌가. 

범용성 - ()(2점)

공격력을 원한다면, 냉혈을 쓰도록 하자. 이 카드는 기원과 연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화성 - ()(4점)

갈라크론드 덱에서 빠지지 않는 카드가 될 듯.

카평 점수 - ()(2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도적, 죽메 도적




4. 암영 잠복자


암영 잠복자



카드 평가 - 2회를 기원하면 동전 3개를 주는 충격적인 카드. 동전 3개를 주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데, 도적에게 주었다. 도적의 핵심적인 시스템인 연계에 있어 동전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은 말하면 입아프다. 동전을 통해 연계 시동을 걸고 마나를 +1 회복해 그 턴에서 나올 수 없는 템포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도적은 선공보다 후공이 좋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근데 3마나를 잡을 수 있는 동전 3개를 준다? 도적에게 있어 이보다 좋은 건 없다. 
그리고 2기원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2,3턴에 '갈라크론드 만세'를 쓰고, 4턴에 3마나의 '운명의 낙인'을 사용하면 조건을 바로 달성할 수 있다. 조건도 까다롭지 않고 보상은 후하다. 좋은 퀘스트(퀘스트는 아니지만)의 전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굉장히 훌륭한 카드


범용성 - ()(3점)

기원이 강제된다는 점 때문에, 엄청나게 범용성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다.

특화성 - ()(5점)

갈라크론드 덱에서 안 쓸이유가 없다. 3동전으로 템포 당기기, 연계 조건 충족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템포도적, 갈라크론드 도적




5. 밀랍비늘


밀랍비늘


카드 평가 - 양초용. 일단 5코스트 스텟에 7/5는 굉장히 파격적인 성능이다. 5코스트 하수인이 5/5 정도만 되어도 나쁘지 않은 능력치로 평가받는데, 이 하수인은 공격력 +2가 더 붙어있다. 상대적으로 타점이 더 높다는 이야기다. 7데미지 하수인이라면 상당히 공격력이 높기에, 어그로도 상대적으로 많이 끄는 점도 플러스 요소. 다만 이 카드를 넣으면 이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짜야 하는데, 그렇다면 죽메도적으로 짜야만 한다. 그런데 도적 죽메도적은 인기를 끌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 가장 붐이었을 때 발굴된 랩터로 사기치는 식이었는데 성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 또한 무한 사이클이라고 해도, 손이 상당히 많이 가고, 운에 상당히 의존한다. 양초를 넣어도 덱에서 양초가 안나오면 소용이 없기 때문. 효과는 재미있고 강력한데, 짜려면 이 카드를 주연으로 한 조연 카드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범용성 - ()(2점)

여러 덱에서 일단 넣고 볼 정도의 카드는 아니다. 멍석 깔려야 하는 카드.

특화성 - ()(4점)

죽음의 메아리를 중심으로 한 도적덱에서는 키카드. 용족 종족값에 주목한 덱도 구리지만 나올수도?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죽메 도적




6. 양초 숨결



양초 숨결



카드 평가 - 드로우 계의 신성. 용족이 없을 시에는 6코스트 3드로우를 하여 육성과 다를 게 없지만, 용족이 있을시 3코스트 3드로우라는 초월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3코스트 3드로우도 고성능인데, 도적에게는 마음가짐이라는 사기 주문으로 인해 1마나 3드로우까지 가능하다. 도적에게 있어 빠른 덱순환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도적의 맘에 쏙 드는 주문. 다만 용을 사용하는 도적은 하스스톤을 하면서 본 적이 없다. 용 자체가 코스트가 무거운 편인데, 가볍게 사용하면서 빠른 템포로 게임을 장악하는 도적에게 상극이기 때문. 마찬가지의 이유로 사냥꾼도 용과 안 어울렸다. 가볍게 사용하자고 하나, 빛나래나 요정용 말고는 그렇게까지 와닿는 저코 용족도 없고. 잠재력은 차고 넘치지만, 조건때문에 사용하기 꺼려지는 카드다. 그래도 한 장으로 3드로하는 건 워낙 막강하기에 용족 없이 사용할수도 있다.

범용성 - ()(2.5점)

드로우가 매우 절실한 덱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빈 자리에 즉각 넣을만한 카드는 아니다.

특화성 - ()(4점)

매우 드로우가 급한 덱이나, 카드를 빨리 순환하고자 하는 덱에게는 한장정도 넣을수도 있다.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드로우가 절실한 덱, 용족 덱




7. 용의 보물



용의 보물


카드 평가 - 전설 발견 카드. 단 1코스트로 다른 직업전설을 발견한다. 매우 적은 비용으로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좋은 카드다. 또한 단 1코스트로 콤보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적에게는 아주 찰떡같은 카드이다. 드로우라고 생각하면 후반 단 1마나로 전설카드 한장을 발견해서 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고평가 할 수 있는 점은 충분하다.
내가 생각하는 아주 사소한 단점으론 이 카드로 전설카드를 발견하면 상황의 제약이 있다는 점이다.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전설(티리온, 하가사, 해방된 이세라)이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나 직업전설 상당수가 자기 자신이 멍석을 까는 카드가 아니라, 멍석 깔린 판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카드가 많다. 전설 카드 한장으로 되는 게 아니라 그 전설을 뒷받침하는 카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즉, 게임의 판을 완전히 뒤집는 건 쉽지 않고, 굳힌 게임을 끝내는 카드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범용성 - ()(4점)

도적은 가벼운 카드는 언제나 연구해왔다. 가볍고 밸류도 좋은 느낌이다.

특화성 - ()(4점)

미라클 쪽이나 다른 여러 덱들에서도 발견이라는 매력적인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미라클, 템포도적




8. 네크리움 약제사


네크리움 약제사


카드 평가 - 죽메도적을 도와주는 카드. 연계의 효과로 죽메 하수인을 뽑고, 이 하수인도 그 죽메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를 베낀다. 처음 이 카드를 보는 순간 든 생각이, '아 이 카드는 밀랍비늘과 함께 연계하라고 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밀랍비늘' 말고도 기계새끼용 죽메 필드장악, 아누비사스 전쟁인도자로 인한 하수인버프, , 학카르로 인한 피넣기, 케른, 탈노스 카드서치등등. 언제나 서치카드는 연구가능성이 있다. 4코 3/4만 됐어도 필드는 필드대로, 효과는 효과대로 유용했을텐데, 그래도 좋다. 여담으로 도적의 죽메로 항상 밀어준 '네크리움' 컨셉이다.(네크리움 단검, 네크리움의 역병 등등)


범용성 - ()(3.5점)

죽메 카드를 서치하기 위해서 넣을 가능성이 있다. 

특화성 - ()(4점)

죽메 도적을 굴리는데 매우 중요한 카드. 주연보다 조연이 연기를 잘해야 영화가 산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죽메 도적




9. 플릭 스카이쉬브


플릭 스카이쉬브


카드 평가 - 이번 확장팩 일러스트 OP. 일러스트가 워낙 역동적으로 나와서 카드를 보면서도 깜짝 놀랬다. 예전 도적이 잘 사용했던 식인꽃의 업그레이드 버젼인데, 단 1코스트 올린 것으로 연계가 필요없는 동시에 동일한 모든 하수인을 처치한다. 상대방의 손에 있던, 덱에 있던, 필드에 2기 이상의 하수인이 나오건 모두 처치한다는 것은 굉장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장 좋은 점은 '모든 하수인 처치'이다. 예를 들어 토큰드루 상대로는 나무정령 토큰에게 사용해 광역기의 효과를 낼 수도 있고, 상대방 공용카드에 사용해 1장을 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6코스트 제압기 + 4/4 하수인이라서 굉장히 좋다고 본다. 근데 성능보다 일러스트가 진짜 강력하다. 보기만 해도 고룡 한마리 썰어버릴 느낌이다.

범용성 - ()(4.5점)

제압기로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름이 같은 하수인 다수를 처치할 수 있다.

특화성 - ()(4점)

중심은 아니지만, 중심 옆에서 단단하게 버텨낼 수 있는 카드.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템포, 미라클, 죽메도적
 



10. 밀항자



밀항자


카드 평가 - 밀랍비늘 지원 카드 2. 게임 시작할 때 내 덱에 없는 카드가 현재 내 덱에 있으면 그 카드들 중 2장을 뽑는다. 이 카드는 밀랍비늘과의 연계가 가장 쉽다. 밀랍비늘의 양초를 섞어 놓고, 이 카드를 사용해 드로우를 하면서 밀랍비늘을 깔 수 있고, 네크리움 약병을 활용하여 드로우와 밀랍비늘을 동시에 가져오는 방법도 좋다. 울둠에서 받은 죽음의 그림자와의 효과도 발군이다. 특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활용도가 높다. 학술용 첩보(4코스트, 1마나 카드들을 내 덱에 넣습니다)와 연계해서 드로우 + 템포를 동시에 잡을 수도 있고... 덱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도적을 왜 많이 하는지 알려주는 카드.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가 참으로 재미있다.


범용성 - ()(3점)

덱에 카드를 집어넣는 덱에서는 주로 사용하겠으나, 그렇지 않은 덱에서는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특화성 - ()(4점)

내 덱에 토큰카드를 집어넣는 덱에서는 주로 사용할 듯.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죽메 쪽이나 컨트롤?



11. 붉은해적단 하늘약탈자



붉은해적단 하늘약탈자


카드 평가 - 어그로 지원카드. 1코스트 1/1으로 1코스트 필드지배력은 최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전함으로 1/1 하수인 둘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1/1 해적 토큰은 연계를 사용하는데 특화되어있다. 어그로 쪽에서 사용한다고 해도 1코 1/1은 너무 약한 감이 있다.

범용성 - ()(1점)

여러 덱에서 들어갈 파워가 아니다. 이 카드보다 졸개가 훨씬 더 강하다.

특화성 - ()(1점)

글쎄. 해적종족값 붙어있어서 극단적인 어그로에서는 또 모르겠다.

카평 점수 - ()(1점) 

예상 아키타입 - 어그로




도적 카드총평


이번 도적 카드는 죽메와 갈라크론드가 중심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도적에게 이토록 많은 죽메를 밀어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어둠의 반격부터 지금까지 쌓인 죽메 지원 카드만 해도, 묻힌 자 안카, 네크리움 약병, 네크리움 단검, 마이라 로트스프링 등등. 근데 예전부터 도적에게 죽음의 메아리를 지원했어도 이 컨셉이 뜬 적은 한 번도 없다. 블리자드에서는 죽음의 메아리 쪽이 도적에게 딱 맞는 컨셉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도적의 근본은 많은 카드와 드로우라고 생각한다. 뭐 한 컨셉쪽으로 쭉 지원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니... 아직은 지켜볼 일이다.



다음 카드는 대망의 주술시입니다. 

최근 일 때문에 평일에 쓰기는 쉽지 않아서... 아마 쓴다면 2,3일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최대한 빨리 쓰도록 노력하고, 쓰기 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