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 사항이나 수정해야할 부분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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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승리 조건

 


룬테라는 카드를 뽑을 때 덱이 없거나 필드 좌측의 넥서스의 체력이 0이 되면 패배하게 됩니다.

 

아직 카드풀이 많지 않아 덱을 다 뽑을 때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보통 넥서스 체력이 0이되어 승패가 갈리게 됩니다.

 

특이한 것은 “넥서스 체력이 0이 되면 패배한다”라는 패배 조건이 실시간이라는 것으로 모든 효과 처리가 끝나거나 전투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승패가 결정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체력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 그림에서 만약 상대 넥서스 체력이 7이고 제가 도전자 효과로 끌어온 상대 유닛의효과가 피해를 준 만큼 넥서스 회복이라고 가정을 해봅니다.

 

필드의 상황으로만 계산을 해보면 8 데미지 + 2 회복이기때문에 총 6 데미지로 상대가 살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0이되면 패배한다는 조건은 실시간이고 전투는 항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의 두번째 유닛이 공격해서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상대는 패배하게 됩니다.

 

전투가 항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는데 이 점 때문에 전투시 유닛의 순서가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위의 그림의 경우에도 만약 도전자 유닛을 첫번째로 내고 다른 유닛을 냈다면 상대가 살아 남게 됩니다.

이 밖에도 아군 유닛 중에 아군이 사망할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유닛이 있다면 그 유닛을 최후미에 두어야 선두에 놓은 유닛들이 사망하게 되면데미지를 주게되어 혹시 그 유닛이 사망하게 되도 최대한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물론 아군 사망시 데미지를 주는 등의 꾸준한 누적이 가능한 효과를 가진 유닛은 위 그림과 같이필드에 내지 않고 그냥 벤치에 대기 시켜두는것도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투를 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상대의 유닛보다 나의 유닛 수가 많고 교환비가 좋을 경우 주문을 쓰거나 유닛을 소환하는 등의 행동권을 사용하기보다 바로 공격권을 사용해 공격을들어가는 것이 상대에게 대응권을 주지 않아 개체수 우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전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