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여니 여기가 노스렌드인지 컴터안이 노스렌드인지 잘 구분이 안가네요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ㅠㅠ






69를 찍고 처음으로 스톰윈드에 왔습니다.
거의 솔로잉 수준으로 칼림도어와 아웃랜드를 여행했던 거와 달리
드디어 사람들이 몇명 보이네요 ㅠㅠㅠ 감격

일단 극지 비행이랑 나중에 대격변 레벨업을 위해 아제로스 비행을 배웠습니다.
1500골드 있던게 순식간에 900골로 ㅠㅠ





스톰윈드에서 선착장으로 간다음
월드맵을 보고 "대륙간의 이동은 진짜 오래 걸리겠구나.." 라고 걱정하며 배에 탔습니다.
갑자기 월드맵에 빨간색 이동경로가 또르르 찍히더만 도착

?
1분만에 북풍의 땅에 도착했습니다.

변신한 나무는 경매장에서 40골드 주고 산 보조문양입니다... 졸귀...
보조문양은 진짜 전부다 써보고 싶은데 골드가 얼마 없네요ㅠ
듀로탄 얼라가 촌섭인가요...? 매물도 별로 없어 보이던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요새를 도와서 벌레 소탕!






요새 내부에 숨어있는 이교도들을 소탕했습니다.
확장팩을 거치면서 퀘스트 구성이 좀 더 치밀해지고 개선되는 게 느껴지네요!!

아픈 병사의 약을 구하기 위해 배에 들어갔는데 이교도들을 발견하는 과정이나
퀘스트 동선들이 뭉쳐있다거나
목표와 동기가 명확해지는 등..




하스스톤에서 최근에 등장한 대마상시합 모험 모드에 나오는 요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투르스카 종족을 도와서 크발디르들을 물리쳤는데..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안개 효과가 정말 멋지더라고요 ㅋㅋ
크발디르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화면이 뿌옇게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사막과 비슷하게 남기는 발자국
귀엽당








북풍의 땅에서는 죽음의 기사 타사리안 퀘스트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사라진 오빠를 찾기 위한 기나긴 퀘스트 끝에..!






감동의 재회










북풍의 땅 중앙에 있는 노움들을 도우러 왔습니다.
기계들이여 날 따라라!








Mechazod_CK_245x242.png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에서 등장한 톱니반장 메카조드입니다.
생각외로 초라..해서 살짝 실망했네요 ㅠㅠ 이렇게 간단히 죽을줄이야








동물을 잡으니 신기한 디버프가 걸려서 찍어봤네요.






펭귄!







중간에 동물보호협회의 퀘스트를 진행했는데
마지막에 멀록 옷을 입고 백기를 흔들면서 동굴로 들어가는 게 제일 웃겼습니다
퀄리티도 생각보다 엄청 높고
우스꽝스러운 코스튬을 잘 표현했네요 ㅋㅋㅋ

달려가는 모습 정면이 진짜 웃긴데 계속 화면이 돌아가서..ㅠㅠ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용간지..







콜다라가 이런 곳이였군요 ㄷㄷ
마력의 탑 머싯..





아제로스 마력의 흐름이 이상하니
모든 마력을 쓰는 존재를 죽이겠다는 말리고스의 미친 계획에 맞선ㅋㅋ
붉은용군단을 도와주는 퀘스트였습니다.

정예 용들이 계속 날아다녀서 날탈도 조심스럽게 저공비행 했던 기억이..






인던을 돌렸습니다.
아눕아락아 내가 간다아아아ㅏ아앗







배신자의 왕 아눕아락을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페이즈 구분이 있는 인던 보스을 만났네요ㅋㅋ





이제 용의 안식처로 이동했습니다.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