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에서 캐릭3개 키우는데 요즘 좀 심하게 많이 죽는듯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건가

뭐 매번 죽는게 일상이긴 하지만

와우 복귀할때 친구들이 열세인섭 가서 필드를 썰고다니자

라는 명목하에 친구 6명에서 아얼을 할거냐 하호를 할거냐

하다가 그래도 숨쉴만한 하호를하자 해서 했는데

내친구 5명은 드군때도 피빕 아쉬란 전장만 존나하던

맞짱게이들이였음 허나 노가다 좆망겜 날탈의 압박에

3명이 떠나감

결국 피빕에 미친놈 둘과 던전레이드 좋아하는 나

이렇게 셋이 어느길드에 들어감

하지만 그 두명의친구조차 날탈의압박에 수라마르 평판 15000인가 찍고 접어버림

결국 난 혼자 전쟁터에남겨진 전쟁고아가 됨..

꾸역꾸역해서 날기도 했고 쐐기도 레이드도 점점 고단컨텐츠를 즐기니 재미가 더해짐

무엇보다 들어간 길드원분들이 너무좋아서 정들고

섭이전 생각도 버리게됨

그와중에 아르거스가 나옴 처음엔 누가 때려도 그냥 죽고 일어나고 오뚜기짓 하며 꾸역꾸역 퀘했는데

아 시간낭비 너무 심한거같아서 필드에보이는 몇몇 시체지키고,  얼라 많아지면 툭툭치는 피통 300만대, 400만초 이런애들 보이면 걍 죽고 끄고 다른캐릭하거나 레이드 쐐기하러감

근데 하고와도 또죽음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퀘만하고 꺼야지 하고 켰다가 선빵치는애들이랑 싸우다보면 퀘하다 끝남

한입충 하기싫어서 열심히 정예몹 패는거 도와주는데

정예몹이 죽고나면 내가 정예몹이됨

그러다보니 얼라에 존나반감이 생김

섭이전을 다시고민하게 됨

이젠 나도 보이면 죽임

누군가와 고의로 파티를맺고 다굴을치고

다니진 않지만 죽일상황 나오면 그냥 죽임

예전엔 너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해서 친추해서 물어보기도함

대체 왜 시체까지 지켜가며 죽이세요?

돌아오는말은 저도 호드한테 죽었는데 쟁썹인데요?

그렇구나 의미가 없는거구나 그냥 몹이구나

섭게라는게 있는것도 최근 사사게 헬스섭게 사이버 스토킹
때매 알게됐고 하이잘섭게는 오늘 첨와본듯 싶음

머더라는 길드도 최근에 알게됨 워낙 필드쟁에 관심도없고

내할일 하자 마인드인데

어느날 마크아리 퀘하러감

도착하자마자 죽음 얼라 때거지있음 그래서 퀘를못하거나 먼길 빙빙 돌아다님

가끔 마크아리가면 호드가 얼라막 죽이고있음

속으로 개꿀~ 하며 존나쾌적하게 퀘스트하러감

머더가 뭐하는 사람들인지 뭔짓을 해서 욕을 먹는지

잘 모름

저는 하얼에 아는 지인분도 계시지만 그분은 하호 안건드림

그런분들 많이 계신거 알고있지만

일반 하호 유저인 제 입장에선

하도 쳐맞고다녀서 그런지

하얼은 다 머더같은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