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하이잘 얼라 "바퀴찬", "방귀찬" 등을 플레이 하는 유저입니다.

 

우선 글을 쓰기전에, 의도치 않게 특정 길드명 이 언급되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또한, 공대장님의 리딩 능력 은 충분했고, 필자본인에게 부당하게 가해진 처사 는 없었습니다.

 

언급되는 길드에 별다른 사감정 이 없음을 알립니다.

 

9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걸어다니는생존기' 님께서 모으시는 '살게영웅 골팟 4손+@'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 최초에 총 30인 파티였고, 힐러구성은 복술(본인), 신기2명, 회드1명, 신사1명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ㄴ 이중 신사님은 일단 해보고 업손으로 처리할지 선수로 처리할지 결정 하자고 하셨습니다.

 

ㄴ 이 과정에서 1넴 시작할때 초블을 콜 하셨고, 초블은 업손으로 오신 정술 2분이 올리기로 하셨죠.

ㄴ 그런데 제 타이밍에 올라오지 않았고 공장님은 이에 대해서

 

"업손도 자기 역할은 해야죠. 정술 두분은 본인에게 주어진 일 즉, 블러드 올리는거 하나도 못하시면 교체하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 또한, 한분이 12시까지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하셔서, 그분때문에 쉬는시간도 줄 수 없고, 빠르게 진행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누구인지는 킬제덴을 잡고 알았으며, 살게 진행동안 몇차례 이 얘기를 하셨습니다.

'xx님이 알리바이가 12시까지밖에 안되니, 빨리 잡아야한다. 쉬는시간은 없다.'

다만, 다수의 공대원들이 요청하셔서 대략 4분가량의 휴식시간 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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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 부터 이건 정말 아닌데 싶어서 스샷을 저장해놨기 때문에 초반 스샷은 없습니다.

ㄴ 읽으시는 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 달자매쯤 잡을때였을겁니다. 힐 미터기가 심상치 않아서 들여다봤더니, '닿아' 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신사님이 힐량이 탱밑힐에 계시길래 공장님께 귓말로 문의했습니다. 정확한 워딩을 맞출수는 없지만 대략

 

"공장님 신사님은 업손이신거죠?" 라고 물었고, 답변은 음성으로 "일단 해보고 정할께요. 근데 힐은 뭐.."

 

대략 이런식이었지만 일단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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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숙주부터 였습니다. 내부조로 신기님 (Gdragon)님, 회드님(피글롓)님, 닿아(신사) 세분이 가셨죠.

결과는 아래 스샷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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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경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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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화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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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킬제덴 트라이 전에 제가 공장님께 귓말을 다시 보냈습니다.

정확한 워딩이 아닌점 양해 바라며, 대략적인 대화의미만 기술하겠습니다

'닿아님 경계랑 화신은 전혀 참여조차 안한 HPS 인데, 문제가 있다"

- 키보드소리가 길게 들린 후, 음성으로 '업손이다. 나는 업손에게 애당초 기대도 하지 않는다'

'힐을 잘 못하시는거면 몰라도 아예 안한것과 다름없는데 문제있는거 아니냐'

- '내가 총대를 매겠다. 못잡으면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업손이니 신경쓰지 말고 하셔라'

 

★ 다음은 킬제덴 트라이중 첫트라이 때와 킬 미터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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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이 모잘랐다고 판단하셨는지, 호뒨 이라는 분을 분배없이 초대하셔서 킬제덴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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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정말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잘 끝났고, 사사게까지 올릴 생각이 이때까지는 없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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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주러 오셨던 회드님께서 저렇게 말을 하고 나가버리셨고, 우측 귓말 내용으로 답변을 보냈더니,

 

답변으로 'Gdragon 님이 계속 닿아님한테 뭐라고 하셔서 한마디 한겁니다. 오해하지마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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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정리하겠습니다.

 

1. 처음에는 업손 정술님들께 블러드 하나도 못올릴거면 교체해서 가겠다. 라고 하셨던 공장님은 '닿아'님 문제가

붉어지니, 후에는 업손에게 기대도 하지 않는다. 무시하고 하시라. 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2. 문제가 있으면 귓말로 해달라고 하시더니, 막상 귓말로 문제를 얘기했더니 문제 해결은 커녕 그냥 무시하라는

답변으로 일관하셨습니다. (문제 해결이 호뒨님 초대 였던것 같지만, 그건 킬제덴 몇트 한 다음이었습니다)

 

3. 마지막 스샷에 호뒨님이 말씀하신 Gdragon 님도, 닿아 님도, 호뒨 님도 그 이하 많은 공대원분들이

'팀 베놈' 소속이셨습니다.

 

4. 제가 공대장님께 계속 이 문제를 말씀드렸고, 그때문에 닿아 님께서도 신경쓰이셨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호뒨님께서 같은 길드의 신기님께서 뭐라고 하셨다고 공대창에 쓰고 나가셨을까 싶습니다.

'길드 메세지' 가 버젓이 있는데요.

 

5. 공대장님께서 '팀 베놈' 길드분들과 어떤 관계이 있으신지 알지도 못하고, 궁금하지도 않으며, 알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 공대장님께서 '팀 베놈' 길드원 분들이 실수하셔도 따끔하게 뭐라고 하시는것도 봤습니다

ㄴ 다만 그게 계속 문제제기를 하는 닿아 님께는 해당되지 않았던 얘기 같습니다.

 

6. 본인이 시간이 없거나, 빠듯하면.. 나머지 공대원들을 재촉하실게 아니라, 시간이 안되는 분이 빠지셔야 하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한분의 시간이 중요하듯, 나머지 공대원들의 의사도 중요한건데 왜 휴식시간을 그 이유로 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ㄴ 시간이 없다는 분은 계속 언급되었던 Gdragon 신기 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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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들도 많이 다니시고, 고스팩이신거 알겠습니다.

 

그래서 한분이 묻어가도 클리어 할수 있다는것도 알겠습니다.

 

근데, 무사히 끝냈다 라고해서 과정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힐러님들께서 나와서 '우린 안힘들었다. 한명 끼워서 갈수도 있는건데 왜 유난을 떠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럴거면 애당초에 정술님들께도 그런말씀 은 하지 마시던지요.

 

앞뒤 다른 모습에 흥분했고, 마지막에 한마디 던지고 가신분의 변명에 한번 더 빡이쳐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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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차피 이런거에 올려도 큰 타격도 없을것이고, 그냥 그렇게 잊혀질거라는것 압니다.

ㄴ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고, 다음번 운영때는 이런부분은 개선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ㄴ 이런일이 생겨도 할수 있는게 사사게에 글 쓰는것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ㄴ 저는 이 글을 올리면서 이분들하고는 빠이빠이 겠지만요. 귓으로 욕이나 안날아 오면 다행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