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베타의 죽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다른 클래스는 대격변급으로 케릭터가 바뀌는데

어찌하여 죽기는 이리 심심하게 바뀐것도 없고  심심해보인다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근데 오산이었네요.

 

냥꾼이 철수하면 체력이 20%씩 찬다던가

성기사가 적군하나 죽이고 서약힐을 하면 힐량이 300%로 들어간다던가

흑마가 생석빨면 40% 체력 회복에 무적이 생긴다던가

이런거에 비해 죽기는 대체 뭐가 바뀐거지? 하고 있었는데요

 

특성을 찍어보니 틀리군요.

 

일단 놀라운 스킬은 다름아닌 3~4번째 특성라인의 conversion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익숙한 구울 냠냠을 많이 찍을꺼 같은데요 전 conversion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conversion의 툴팁은 즉시시전 기술에 쿨타임이 없으며 총 10초간 회복하며 1초에 10룬마력을 소비해서 전체 체력의 3%를 초당 회복하는 기술인데요.

 

지금 현재 부죽이나 냉죽의 룬마력으로는 쓰기 매우 힘들어 보이는 스킬이여서 아무도 안쓸거 같지만

 

판다리아 확팩때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변경 전 "냉기의 현상을 유지시 공격력10% 상승과 룬마력 회복 10% "-> 변경 후 "룬마력 회복 100% 증가 + 룬마력 통 130으로 증가"

 

 

"룬마력 회복 100% 증가 + 룬마력 통 130으로 증가"   

 

"룬마력 회복 100% 증가 !"

 

지금 저게 감이 안잡힐꺼 같에서 말해드릴께요.

절멸 3~4대, 또는 고격 3~4대만 치면 룬마력 130이 찬다는 겁니다.

 

현재 체력 160k에서 conversion을 쓰면 초당 4600의 피가 회복되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는건 근 반 영구적으로 작동하는 도적의 만회가 죽기한테도 있는셈이 되는거죠.

쿨타임도 없기에 죽을꺼 같으면 냉형으로 변형하고(참고로 문양중에 형상 바뀌어도 80의 룬마력 유지가능 문양이 있습니다) 죽격 2연타 후 conversion 켜놓은뒤 10초나 룬마력이 0이 되면 또 죽격 2연타 후 conversion 다시 켜놓고 평타를 한대만 때려도 룬마력은 마르질 않으니 계속 자힐을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리혼자힐이 룬마력 대비 힐량이 보잘것 없게 느껴질 정도네요.

 

제 생각에는 리혼자힐, 대마지, 죽손[15초쿨 감소 6초간 적 이속50%] [판다때 죽손 쿨 35초]

중에 죽손을 찍고 자힐기 3종 시리즈 중에선 conversion을 찍는게 전 더 좋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