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공략이야 본캐로 다 돌아서 알고는 있는데, 

2주 연속 혈죽으로 돌면 굉장히 피곤 하더라구요

그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설이 아직은 좀 미흡했던지라 갑바랑 손목 2개 차고 있는데

제가 특성을 아픈 한방기를 버틸려고 영혼왜곡과 룬전환을 찍고 돌고나서 끝나고 생각하니

영혼왜곡은 피통증가랑 같이 하는게 좀 더 시너지이고

룬전환은 다른 룬마력 증가(?)되는 그런 특성과 찍었어야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살게때 뭐 많이 레이드 진행한건 아니지만 영웅까진 크게 아프진 않으니 못느꼈었는데

안토에서 지레 겁먹고 왜곡과 룬전환을 동시에 찍고 간게 잘못된 조합이었던것 같아요

일단 스펙이 가속이 아직 조금 낮고(22%) 저 두 특성을 찍으니 원래 의도한건 덜맞고 큰거에 룬전환을 날리자라는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죽격칠 룬도 안나오고 뼈갑 유지도 힘들고 룬전환도 제때 못돌리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 졌네요 --;

이게 뭐 경험부족이라 더 그랬던것 같은데 왜곡 안찍어도 평타는 적절히 뼈갑유지하며 심강으로 룬마력 모아서 죽격으로 피 회복을 노리는게 훨씬 나았던것 같고..

그러다 한방기 오면 룬전환 하나씩 돌리면 됬었고

근데 이게 왜곡을 찍으면서 전부 엇갈려 버렸네요

아으 잘하자고 갔는데 뭔가 생각한거하곤 다르게 흘러가니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이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일단 확실한건 왜곡을 다시 빼고 어디든 돌아보던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