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밑에 올린 글의 댓글에서
 
물약과 깃털이 공속영향을 받는다 안받는다로 의견이 분분한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실험 해봤습니다.
 
 
 
 
 
 
 
 
 
 
 
 
실험 방법은 이렇습니다.
 
마이오스의 지뢰 (공속 감소 디버프)를 맞는다.
 
이 공속 감소 디버프가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지 실험한다.
 
만약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포션을 마셔보고 깃털을 써본다.
 
이렇습니다.
 
지뢰를 맞기 전 공속 59, 맞은 후 공속은 20 입니다.
 
 
 
 
 
 
 
 
 
 
 
 
그 다음에 공속 영향을 안받고 행동 속도에만 영향을 받는 거스팅 볼트를 사용해서
 
마이오스의 디버프가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지 실험해볼겁니다.
 
거스팅 볼트는 전탄을 쏘는데 6초가 걸립니다.
 
마이오스의 디버프는 속도를 근 20% 감소시키니
 
거스팅 볼트의 시간이 10% 늘어나면 웨어울프나 슬래싱 하이처럼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게 됩니다.
 
즉, 거스팅 전탄을 쏘는데 소요시간이 약 6.6초 이상 걸리면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
 
 
 
 
 
 
 
 
 
 
 

 

 
 
 
 
 
 
 
 
 
 
 
 
실험 결과 거스팅 전탄을 쏘는데 7초가 걸렸으므로 행동 속도에는 영향을 주는 디버프입니다.
 
그럼 이제 물약을 마셔보고 깃을 휘날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한 차이를 보기 위해서
 
마이오스를 잡고 남아있는 지뢰를 맞은 후
 
열심히 포션 두개 깃털 두개 풀린 후 포션 두개 깃털 두개를 써봤습니다.
 
결과는 포션쪽에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깃털쪽도 디버프가 풀리고나서 좀 더 빨라졌습니다.
 
결론:
 
깃털과 포션은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행동 속도에 영향을 받을 뿐이다.
 
 
 
 
 
 
 
 
 
 
 
 
 
 
 
 
※ 추가 영상
 

 

 
 
 
 
 
 
 
 
영상 두개를 붙여서 확인해보니 차이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붙여서 비교했으면 됬었는데,
 
팁게 혼란을 야기한점 죄송합니다 (__)
 
 
 
 
 
 
 
 
 
 
 
 
감사합니다 (_ _)
 
 
 
글 서두에 나온것처럼 공속을 받는다 안받는다 의견이 분분했기때문에
 
확실하게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이 기회에 저를 포함해서 오해하고있었던 부분 풀렸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