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건의사항

안녕하세요 저는 마비노기영웅전에 많은 추억이 있는 한 남성유저입니다.
추억이 많은만큼 게임서비스가 끝나지않고 제가 죽을때까지 되었으면 하는바램에 저만의 상상?을
건의하려합니다. 귀찮고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서 한번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마영전을 하면서도 다른게임을 자주해왔습니다.
검은사막,테라,마비노기,각종 콘솔게임등 게임을 아주많이 좋아하고 즐깁니다.
심지어 현재 여자친구도 마비노기영웅전 길드정모에서 인연이 되어 잘만나고있습니다.
서론은 여기서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게임을하면서 생겼으면 하던것들을 조금 끄적여 보려합니다.

 

1.파트너 시스템

- 놀고있는 NPC들을 이용해 현재 동물친구 컨텐츠처럼 실제로 혼자 플레이를 즐기시는유저분들,
컴퓨터 사양이 저사양이라 던전을 함께갈수없는분들을 위해 같이 싸워주는 파트너를 만들어주셨으면합니다.
마비노기의 파트너시스템처럼 말이죠 예를들어(게렌 마렉 카단같은 전투NPC들로 구성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요리와 각종 제작 시스템을 즐기시는분들을 위한 클로다 퍼거스 , 카릴등의 엔피시들도 각자의 능력을
던전중에 도와줄수있게 파트너화 해주셨으면하는 상상을했습니다.
비전투인원은 던전에서( 치유버프, 저주버프, 방어력버프, 생명력버프 등을 유지해주면서 전투를 도와주는 그런느낌입니다.)

 

2.공성전 시스템

-말그대로 여러게임에 있는 길드공성전 입니다.
길드원들끼리 힘을합쳐 길드경쟁을 하는 시스템이죠 예를들어(로체스트VS잉켈스성)이런구도로 어떨까해요
그리고 전투는 유저의캐릭터가아닌 NPC로 진행하는겁니다.
*길드마스터(잉켈스,카단,아이단,루더렉 등)
*운영진(드윈,마렉,게렌,케아라 등)
*선임길드원(로체스트 병사 등)
*일반길드원( 비전투NPC [티이,클로다,에른와스 등]

위의 방식으로 길마,운영진,선임길드원은 자신들의 진영내부의 일반길드원을 지키면서 적의침략을 방어하고
일반길드원은 내부에서 화살,방어구,무기 등을 제조해 지원을해주거나, 발리스타 투석기등으로 방어지원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추가했으면 하는게 길드마스터가 스타크래프트2 처럼 진영의 상공에서 진영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길드원들의 배치를 할수있는겁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방어하기 쉽게말이죠 물론 무한정으로하면.. 재미없겠죠? 3번정도의 턴을제공한다던지...

 


3.결혼,커플 시스템

위에서 서론에 끄적였듯이 저는 마영전의 길드정모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
실제로도 저말고도 주변의 길드내에서 커플이 생기는건 마영전뿐만아니라 많은게임들에서 바왔고
최근에는 커플끼리 함께 게임을 하기도합니다. 이런 분들을위한 커플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이용하다보니 커플링이라는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커플전용 이펙트라던지 만약에 하우징이 생긴다면
신혼집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현실에선 신혼집장만하기가 힘드니까 기분이라도 낼수있는?...

하우징 시스템의 배경
-당연히 콜헨 로체 베르베 모르반 마을의 빈건물들이 되면 아주좋겠죠 하지만
시즌1 던전 시즌2 던전 시즌3 던전중에 분위기가 아주좋은 유니크한 던전들이 많습니다.
저는 만약에 농사를지을수있는 하우징시스템이 생긴다면 라키오라 던전에서 시작하고싶네요 분위기가 음..고대잉카문명 처럼 벽에 넝쿨도 있고
물도흐르고 흙도있고 풀도있으니 농사시스템을 이용하기에 딱좋을것 같더군요..


4.하우징 시스템

저는 마비노기와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하우징을 매우 좋아했고 즐겼었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는 마영전에는 하우징이 없을까 하면서 많이 가슴아파했지요....
만약에 하우징시스템이 생긴다면 동물친구들을 하우징장소에 마당처럼 전원주택처럼 꾸며 뛰어놀게 하고
자신만의 집을 꾸미면서 야생초열매도 길러보고, 딸기도 재배해서 얼음딸기주도 만들어보고...
마비노기처럼 낚시도 할수있고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3.에서 말했듯이 커플시스템이 생긴다면
신혼집 꾸미기도 가능할것같지않나요? 생겼으면 너무좋겠습니다... 그리고 순위를 매기는거죠 검은사막처럼
하우징 레벨과 순위를 매기면 사람들이 경쟁심리를 이용해서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5. 2인이상 스토리 퀘스트

가끔 스토리를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친구 혹은 가족, 연인들이 2명이상이 함께해야 진행할수있는 퀘스트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상상을 자주해봤어요 만약에 커플시스템이 생긴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유저분들의 캐릭터로 해도 좋을것같지만 NPC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였으면 하네요

예를들어

마렉.케아라의 이야기, 카단.티이의 이야기, 아이단.잉켈스의 이야기
저는 시즌1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아이단과 잉켈스가 어떻게 만났으며 그둘사이의 이야기가 매우 감동적이고
자세한부분까지 알고싶더군요 하지만 ㅠㅠ 나오지않아 매우 슬펐습니다. 그리고 카단 마렉 티이 이 3NPC의 어릴적 이야기도
풀어나가면서 할수있는 퀘스트가 생겼으면 하네요

6.1인퀘스트(캐릭터만의 이야기)

마영전 공식홈페이지를 보면 캐릭터소개에 캐릭터들의 과거이야기들이 나와있는데 이걸이용한
게임스토리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게임스토리를 하나하나 읽고 경험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매우 궁금하더군요
저만그렇게 느낄것같진않습니다.

7.알반페스타류 즐길거리

2~3달전에 마영전복귀했을때 알반페스타를 해보고 너무재미있더군요 근데 너무 컨텐츠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말도안되는 상상이지만 끄적여볼게요


-벤체너 기슭의 뗏목을 이용한 PVP
말그대로 4VS4 형식으로 뗏목 2개를 이용해 창던지며 싸우는겁니다 ㅇㅁㅇ...

-무한의 계단?...
파멸의 마수를 수도없이 출항해봤는데 얼마전에 아무생각없이 던전에서 하늘을 처다봤습니다.
맨처음은 벤체너 정상이였고 구조물들을 안보게되는곳까지 구현하신거에 감동받았고 멋졌습니다.
그러다 파멸의마수를 가서 보게됬는데 보스가 등장하는위치에 계단처럼 하늘로향하는 돌덩이들을 보고
알반페스타를 생각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을해봤는데 모바일 게임중에 무한의 계단이 생각나더군요 , 지인 혹은 게임유저들과 다함께
시합을 하는겁니다. 누가 정상까지 먼저올라가느냐로 말이죠 케릭터들마다 속도가 다른데 이건 버프를이용한다던지 해서 속도를
맞춘다면 어떨까싶네요.

-지그린트의 장판피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생각하면서 어이가없었지만... 그냥 목적지까지 달리면서 컨트롤을 이용해 피해가는겁니다.

-마상전투....?

시즌1에나오는 용들을 이용해 그위에 4명씩 탑승해서 싸우는겁니다 원거리공격으로 창이라던지 폭탄 활 등등.. 말도안되는 상상이죠?...

 

글을 마치며 ... 말도안되는 상상이지만 보셔서 웃어주시기라도 했으면 합니다 제 바램이 이루어지지않아도좋아요 그냥 봐주신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저는 정말 마영전을 하면서 좋은사람도 만나고해서 너무좋아서 그냥 건의사항이라는게 있길래 생각이나서 끄적여본겁니다.

이제 벌써 겨울이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