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에서 중앙탱 공략을 많이 하는 이유는 많은사람들이 그 공략에 익숙해서지 더 좋기 때문이 아닙니다.
많이 아니까 공략설명도 필요없고 그 공략에 적응을 많이 했기에
다수결의 원칙일 뿐이지요.

 

저역시 만노첫킬은 굉장히 많은 트라이 이후에 중앙탱으로 잡았고
2번째로 운영했던 공대도 많은 트라이 이후에 벽탱으로 잡았습니다.
둘다 트라이 해본 공대장입니다.

 

트라이초기 중앙탱 했던 이유는 다른게 없고 법3도2죽2의 씹어줄 클래스가 많았고
어차피 큰쫄을 씹지아니하면 딜이 모잘라 원활한 트라이가 불가능 했기때문이고,
씹는택틱이기때문에 딱히 벽탱을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파밍이 되고나니 1페에서조차 딜컷을 해야 2페가 수월하게 되었고

많은 공대원들이 벽탱을 원했으나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그대로 중앙탱으로 만노첫킬을 하게됩니다.

제가 만노첫킬을 할때까지만해도 벽탱이 좀더 신박한 택틱이였으며 좀더 쉽다는 인식이였죠.

 

하지만 지금에와서는 벽탱시 다수의 법사와 냥꾼이 필요하다는 초기의 공략 방식이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는데

예전의 줄호락 방식을 그대로 생각하시는것과 똑같은거 같네요.

요새줄호락 법사없어도 잡힙니다. 똑같이 법사가 없어도 벽탱하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밀리2원딜2 총 80중이고 탱각1명이 40중씩만 맞아주면 되니까요. 힐러1명은 그냥 본진 비비고요.

 

아즈에서 중앙탱을 많이 하게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신화를 잘 잡게되었던 시점은 이미 대부분 파밍이 되어 딜이 넘쳐흘러 씹는택틱이 필요없어진 시기이며
법사나 냥꾼 다수를 구할수 없기때문에 벽탱을 '할수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티오스트레스가 없는 중앙탱 공략을 중점적으로 하게된것일 뿐입니다.

단순히 어느택틱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된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적응이 된거고요.

 

저는 중앙탱하던 벽탱하던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둘다 좋은 방식이며
핵심은 굴분대처 어힘대처 똥피하기 고핀 탱교대 이게 끝입니다.
필드만 약간 다를뿐 핵심공략은 같습니다.

 

아래글에에 댓글로 벽탱의 단점을 서술하였기에 그것을 파개할 방법을 알려주는데도

비공이 달리는 이유를 모르겠고 그저 중앙탱에 익숙한 사람이 많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근데 벽탱하면 그팟 안간다는 말은 좀 충격이구요.

 

벽탱, 중앙탱의 좋고 나쁨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둘다 트라이 해본 입장에서 보면 킬타임이 벽탱에 훨씬 적게 걸립니다.

무슨 앞딜을 못해서 딜떨어져 굴분 씹어주는 사람이 딜못해서 딜떨어져
이건 현재첫킬하려는 분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대목입니다.


제가 2가지 방법으로 첫킬할때는 그것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으며 저역시 문제삼지 않았으니까요.
어차피 용점과 스펙상승으로 딜은 남아돌기 때문이고 미터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최대한 빨리 잡는게 중요해요. 거긴 로그팟도 손님팟도 아닌 트라이 팟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쓸데없이 외생기를 낭비 한다는건 무슨말일까요?
막페에만 쓸려고 생존기를 남겨둔다는 말은 아닐테고 어차피 미리써두면 막페에
쿨오고 남고남는게 외생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