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구성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인 네임드입니다. 3힐 구성의 경우엔 정교한 택틱과 정확한 생존기 분배 없인 공략이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있습니다만, 4힐의 경우엔 얘기가 많이 틀려집니다. 저희 공대도 처음 3힐 공략으로 몇번 트라이를 하다가 4힐로 바꾸고 금방 잡아버렸습니다. 체감 난이도는 오히려 1넴보다 쉽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 구성

       탱커 - 부레옥레스너(전사), Rabyu(죽기)

       딜러 - 제시카밀러(냥꾼), 두번째보석(도적), 닷지님(법사), Deatharchon(흑마)
       힐러 - 하구(수사), Sandal(수사), 이쁘니까봐줘(회드), 지구별침략자(신기)

 

4힐 구성의 장점은 힐러 한명의 추가 투입으로 인한 넘치는 생존기와 연계, 마나의 여유, 그에 따른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공대운영 입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전투 시간을 길게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2페이즈(쫄 페이즈)를 2번 보게되는데 무지막지한 쫄들의 공격력과 그로인해 탱커가 끔살나는 문제가 발생하는 구간으로써 2번 보게 된다는점은 그만큼 부담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부분 역시도 4힐 구성의 장점인 +1 힐러, 생존기 연계로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으니 2번을 보더라도 안정적인 4힐구성이 빠른공략에는 가장 적합한 구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투의 구성 : 1페이즈 - 2페이즈 - 1페이즈 - 2페이즈 - 1페이즈(첫번째 불협화음의장까지) - 3페이즈

 

1페이즈

  일반과 마찬가지로 불협화음의 장은 2개씩 2번 총 4개가 나옵니다.

  하드 모드의 변경점은 이 불협화음의 장 2군데 중 한 곳이 타락한 불협화음의 장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바뀐 불협화음의 장의 경우 안에서 샤가 튀어나와 공대원 무작위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 데미지가 연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한 요소이며 때문에 빠르게 처리를 해줍니다.

  불협화음의 장이 2개 생기면 타락한 비명 대상자는 2군데중 한곳으로 들어갑니다. 그 후 안에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둘중 한곳이 타락한 불협화음의 장으로 바뀌면 그곳으로 이동해 시전을 해서 빠르게 없애줍니다.

  타락한 비명의 대상자가 불협화음의 장에서 거의 나오지 않도록 하는것이 포인트이며 이는 개인 생존기와 외부 생존기

  연계를 통해서 해결했습니다. 2수사의 고억, 기사의 보축, 회드의 무껍 등을 활용 했으며, 2개의 불협화음의 장이

  터진후 다음 2개의 불협 화음의 장 사이의 비명 대상자의 광역뎀은 헌신의 오라를 활용했습니다.

 

2페이즈

  약탈자와 바람칼날의 탱킹을 따로 해줍니다. 저희의 경우 방패탱인 전사가 바람칼날을, 죽기탱님이 약탈자의 탱킹을

  해주었습니다. 바람칼날 탱커에게 들어오는 데미지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실상 바람칼날 탱커를 살리는게 2페이즈의

  핵심이라 보시면 됩니다. 고억 방벽 희손 무껍 등 외부 생존기와 개인 생존기 연계를 해주어서 탱커를 살려냅니다.

  본진은 한점에 뭉쳐서 그자리에 호박석 감옥을 생성하도록 하고, 바람 칼날 시전집중 대상자는 본진에서 이탈해서

  호박석 감옥에 걸리지 않도록 유도하시면 됩니다.

  호박석 감옥이 생성되고 약탈자를 안에 가두면 바람칼날들이 감옥을 깨부수기 위해 달려듭니다. 이때 힐러들은

  최대한 엠세이브를 해주어서 다음 페이즈를 대비 하셔야 합니다.

 

  1페이즈-2페이즈-1페이즈-2페이즈-1페이즈(첫번째 불협화음의장)까지 보시면 보통 3페이즈에 돌입하시게 됩니다.

 

3페이즈

  여기까지오면 그냥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과 비교해도 별다를바 없는 구간입니다.

  실제로 저희 공대도 3페이즈 돌입 2번째에 잡았을 정도로 앞선 페이즈에 비해 허탈할만큼 쉬운 페이즈입니다.

  추가된 기술인 공포의 심장은 오프탱이 대신 맞아주고 일반과 마찬가지로 파멸의 환영 대상자는 빠르게 본진에서 이탈

  해제를 해주어서 죽음을 방지해줍니다. 이점들만 주의해서 버티시면 곧 쓰러진 네임드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힐러시점(신기) - (무편집본으로 보실분은 여기 클릭)


 

 - 탱커시점(전사) - 사정으로 8분정도만 녹화가 됐습니다.



 

---- 공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