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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
2017-03-28 23:21
조회: 35,059
추천: 85
최강 끝판왕 황제청나라 세종 옹정제 신하들을 조사해서 세금 착복 사실이 밝혀질시 "너님 처벌이요."
지방에서 관리가 세금 착복하다가 걸리면 그 즉시 전재산 몰수하고 국고에 충당 "너희들 대용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깝치지 말아라."
관리가 세금 착복하다가 걸리면, 그 관리는 물론 관리의 가족과 심지어 친척들까지 처벌과 추징금 크리 이 는 "관리가 백성들의 돈을 뺏어먹으면, 그 혜택을 보는것은 관리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다." "으악 횡령하다 걸렸네 황제놈이 우리 가족들까지 족치겠네 ㅠㅠ 차라리 나 혼자 죽어서 가족들 편하게 해주어야지."
"결국은 횡령한 금액 채워놓으려고 백성들 또 족치는거 아니냐."
이래서 옹정제에게 생긴 별명 "몰수왕" 지주가 백성들을 착취해서 억울하게 천민이 되면 철저하게 밝혀서 백성들은 다시 신분 회복
토지의 소유자는 세금이 늘어나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세금이 사실상 면제됨. 당연히 땅가진 부자들은 반발하는데 그 대부분이 향신, 즉 중국의 과거에 합격하고 임관하지 않은 채 향촌에서 살고 있는 자 또는 향촌의 퇴직관리나 유력인사 등의 사회 계층들로 실질적인 향촌 사회 지배층들.
"이 색히가?" 대처법으로는 아주 간단하게 순무들을 시켜서 그냥 다 때려서 초죽음을 만듬 + 영원히 응시자격을 박탈하겠다는 교지를 내림 + 산동 지방의 진사, 거인, 수재, 감생 등 1천 4백여명의 공명이 모두 박탈 + 그래도 깝치는 향신들은 불이익을 주거나 벼슬길 자체를 아예 막아버렸고, 지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모조리 체포해서 코렁탕을 듬뿍 먹임. 향신들 결국 모두 할말을 잃고 gg 선언 지방의 독무, 제독, 통병관, 포정사, 안찰사 거기에 하급 관리들 까지 보고가 조금이라도 부실하면 이미 한참 지난일을 그때 보고 안하고 나중에 보고 하면 "나는 이미 그 일을 알고 있었다. 그때는 말 안하고 지금 와서 말하는것은 무슨 수작이냐?" 별 내용없이 쓸데없이 말만 반지르르르 하게 써서 보고하면 "너희들이 정치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 짐이 대충 넘어가는것 같은가?"
"바보는 고칠 수 없다더니 네가 바로 그짝이구나!" "금수라도 너보다는 나을 것이다." "양심을 뭉개 버리고 수치를 수치로 여기지 않는 소인배 같으니.." "무력하고 무능하며 욕심만 많아 헛다리만 집는 쓰레기" "속임수를 밥먹듯이 하고 눈가림만 하는 사기꾼 같으니라고" "은혜도 모르고, 의리도 모르는 잘못 둔갑한 늙은 너구리, 바로 너를 말함이다" (모두 실제 옹정제가 지방관들을 질책한 말들)
"지방을 비운 사이에 정무가 지체되면 어떡하려고 그러는가? 보고할게 있으면 편지로 하라!"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경은 하나의 성을 다스리면서 일이 어렵다고 하는데, 짐은 수천리나 떨어진 지방의 모든 총독과 순무의 사무를 도와주고 있고 있다!"
왕운금이라는 사람이 밤새 일은 안하고 마작 판 벌이고 놈. 놀다가 마작패가 하나 사라졌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그럼 오늘은 쫑내지" 하고 그만둠 다음날 황제를 만났는데 황제가 갑자기 물어봄 "자네 어제 뭐하고 놀았는가?" 황제가 도박이라면 질색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속일수가 없어서 솔직하게 말함 소정잡록(嘯亭雜錄)에 나온 이야기
다음날 황제를 만나서 예의상 모자를 벗자 황제가 하는 말 "새로 산 모자니까 더러워지지 않게 조심해라."
관리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하면서 간판을 안줘서, 형부는 한동안 간판도 달지 못하는 굴욕을 당함
'명교죄인' 즉 도덕의 죄인이라고 글자를 써서 액자로 만들어 신하의 집 앞에 달아두어서 모든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만듬
청나라의 재정은 극적으로 호전되고 관리들의 기강은 청나라 고증학자 조익의 평에 의하면 "1000년에 한번 나올 수준" 지정은제 확립으로 백성들의 생활 수준은 크게 나아지고 중국내 인구는 이전에는 볼수 없을 정도로 정말 폭발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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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
극단주의자 새끼들의 전략 1. 자기들 세력이 약할 땐 평화, 포용, 다양성 인정 등등 인권과 공존의 깃발아래서 숨어지내며 세력을 키움. 2. 어느정도 세력이 컸다 싶으면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자신들보다 약한 상대들을 대상으로 만행을 저지름 3. 만행에 놀란 정상인들이 극단주의자들을 더러워서 피하거나 무시하면, 이것은 자신들의 위대함에 적들이 꼬리를 감춘것이라고 자화자찬하며 내부결속 및 신규 가입자를 늘리는데 악용. 4. 만행에 놀란 정상인들이 극단주의자들을 제압하고 날뛰지 못하게 억누르면, 이것은 자신들의 숭고한 위엄을 적들이 권모술수로 훼방을 놓는다며 내부결속 및 신규 가입자를 늘리는데 악용. 5. 3번과 4번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내부결속도 안되고 동조자도 늘어나지 않고 자기들 목젖까지 칼날이 들어온다 싶으면, 다시 1번으로 돌아가서 우리 평화롭게 잘 지내자. 만행을 저지른것은 일부의 소행일 뿐이다 라고 리셋 전략을 취함. 6. 3번과 4번의 전략이 통해서 극단주의자들의 세력화가 확고해지고 견제할 상대가 없어지면 그들이 속해있는 조직(작은 모임~ 기업~ 도시~ 국가)을 집어 삼킴. 결론. 극단주의자들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극단주의자들이라는 잡초들이 설치지 못하게 꾸준히 밟아줘야함.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opi&iskin=webzine&l=610404#csidx0285962650b3001af1acab5ad813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