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바람꽃 | 2017-04-28 14:35 | 조회: 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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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떠나버릴 수 있느냐!
"... 와야만 했어요."
우리말 더빙판으로는 겐이 안두인을 대하는 태도가 어린 왕을 대하는 것 같지만,
북미판으로는 그보다 더 친밀한 아버지가 아들을 걱정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아들을 잃은 자와 아버지를 잃은 자의 유사부자관계 좋습니다 조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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