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용광로 용암괴를 이상하게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용암괴 공략만 자세하게 적어봅니다



일단 거지같은 그림솜씨!!  저의 그림판을 보시죠


그림을 보시면 대충 위치는 파악 되실겁니다

일단 용암괴를 치고 10초가 지나면 첫번째 화염귀(이하 쫄)를 소환하는데 이 쫄은 양쪽 불에서 한쪽당 2마리씩 총 4마리가 한텀에 나옵니다.

쫄은 용암괴쪽으로 이동하면서 가까이 오면 자폭을 시도하려고 하는데요

쫄 자폭은 맵 전체에 댐지가 들어가므로 자폭을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키포인트입니다.

자폭은 불씨를 터트리므로 상당히 아파요...

일단 쫄 자폭을 막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인데요

첫째로 쫄이 자폭하기전에 죽인다

둘째가 쫄이 자폭 하려 할때 합격기(상태이상기)를 한개만 넣는다 (셀합이 아님).



여기서 엔씨가 요구하는 공략법은 이 두번째 방법입니다.

물론 우리파티가 딜이 넘치다 못해 쫄을 순삭시키니까 우린 걍 딜로 잡겠다 하시면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됩니다.

쫄의 피통은 대략 15만으로 자폭을 시도하려는 모션이 들어가고 대략 2초정도 후에 자폭을 합니다.

그러므로 각 불벽당 쫄 끊기 담당 한명씩 총 2명이 쫄처리를 하면되는데요

딜러는 딜러 포지션에서 딜하시다가 (끊는사람 포함) 쫄이 자폭모션이 보이면 그때 가서 끊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점이 있는데 용암괴의 또다른 패턴인 흡공입니다.



첫 쫄이 나와서 자폭모션이 보임과 동시에 용암괴가 첫 흡공을 하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흡공당하고난다음에 끊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사분들은 항상 흡공 당하시고난뒤에 검막을 써주세요

흡공 후 광역기를 사용해요 'ㅅ'



또 이 흡공패턴은 대략 검막쿨이 다시 돌아올쯤에 나오는게 정상패턴이지만 특수패턴으로 어글자가 3m이상 멀어지면 패턴에 관계없이 흡공을 다시 사용합니다.



자 이게 공략의 끝이라고 봐도 좋지만 다른 팁을 더드리자면 첫 쫄은 쫄이 나올때 <화염귀가 소환됩니다> 대략 이런 메시지가 뜹니다.

그러나 두번째 쫄부터는 메시지가 안떠요.

그렇다고 쫄담당 두분이 딜하면서 계속 불벽 바라보는 건 헤딩팟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거죠

그렇다면 대체 언제 화염귀가 나온지 판단하느냐!!

그건 바로 용암장판의 생성으로 판단합니다

쫄은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소환되고난 수 초후에 용암괴의 어글자(즉 탱)에게 용암장판을 날립니다.

폭주대성 시폭패턴의 용암장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 용암장판은 딕댐지를 무시하고 딜해도 될만큼 딜은 얼마 안들어와요

그리고 이 장판의 틱 1회당 불씨가 1회중첩되는 디버프가 생깁니다.

앞서 말했듯이 쫄은 불씨를 터트려 댐지를 입힙니다.

그러므로 탱분은 혼자서 불씨를 독차지한다는 느낌으로 탱해주시면 실수로 쫄이 자폭하더라도 한번에 전멸하는 불상사는 막을수가 있겠죠

또한 탱은 용암장판이 생긴것을 확인 하셨다면 탱위치를 잠시 바꾸셔도 무관합니다

용암장판은 잠시뒤에 사라지므로 사라지고나서 다시 본래의 탱위치에서 딜하시다가 장판이 다시생기면 자리바꾸고 반복하시면됩니다



음 제가 최대한 자세하게 용암괴에 대하여 적은것인데 이런 공략글은 처음이라 좀 두서없이 적은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헤딩하시는분들 공략이라고 올라온게 달랑 몇줄이라 많이 당황하셨죠?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추가로 2넴공략은 다른분들 글에서 나온것들이랑 제가 생각하는거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아직 작성은 안하였는데

시간이 되면 내일정도에 2넴공략글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