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의 한타 설계

심심풀이로 정리하던거지만 혹시나 도움될 사람이 있을까봐 공개를 해봄

 

원래 1900까지달려오면서 정글러들 평가. 의 2편을 써야하는데 잠시 다른얘기좀 해볼게요.

 

이번편은 한타설계의 관한 것.

 

정글러라는 포지션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라인은 분명히 아니다. 왜냐하면 전라인중 가장 싸움기 잦기 때문에

미니언사냥에 집중할수가 없고, 따라서 자금력이 봇 미드 탑에 비해 현저히 낮기때문에 한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된다.

누구나 접했을짤이지만 처음나왔을때 얼마나 웃었는지모른다 그 싱크로율에 놀라면서 ㅋㅋ

그런데 윗 팬아트에서의 오해는 킬을 먹었다고 나무라는 탑솔러는 정말 없다. 그러니까 오해다. 아마도. 킬보다는 적을 죽임으로써 적라이너가 미니언웨이브를 놓치고 경험치를 잃어 렙차가 나는게 사실 탑솔러가 가장 바라는 상황이기 때문일듯하다.

 

때문에 elo가 오를수록 적을죽이고 빠르게 라인을 같이 밀어주는척하며 (사실 초반 돈과 특히 경험치가 너무 필요한 정글러로선 욕심이 매우난다) 라인을 같이먹어도 뭐라고하는사람이없다. 있다면 살포시 이그노어를 해주고 하던대로하면된다.

세상엔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때문에 시비를 걸면 너무 여기에 매달리지않는다.

 

근데 이렇게 하면 좋은점이 바로 라인이 초기화가 되기때문에 정확하게 탑솔러와 같이 집에 갔다오면 한번더 탑을 노려 죽여버릴수있는 황금타이밍갱이 만들어진다. 이걸다시한번 이용해서 갱을 할지, 다른 라인을 갈지는 정글러의 몫이지만.

 

이야기가 잠시 샜는데 좀더 얘기하자면

 

정글러를 하면서 경험상 가장 많이 싸우는 포지션이 탑솔러이다.

정글로 elo올리면서 스트레스받을때 시작부터 탑솔러는 이그노어하고 시작한적도 한참있다. 특히 심해에서

 

 왜냐하면 탑솔러의 싸움은 정글러의 개입여부에따라 갈리는게 대부분인데 이게 elo가 올라가면올라갈수록 더한다 그리고 안풀리면 탑솔은 더 더 정글러에게 시비를 건다. 그러니까 탑은 정글러의 관리영역이라 생각하는게 편하고 초반에 어떤 사람이 얼마나 고단수로 갱을 오느냐. 어떤시간에 몇번을 와야하는가 결정해야한다.

 

최고의 고단수는 경기시작 8~10분쯤 밀려있는 탑라인에 적 녹턴이 궁을 찍었으므로 올것을 예상하고 땅굴을 팠다가 숨자마자 다크니스가 개방되고, 놀라 도망가는 척 연기하는 탑솔러에게 편승한뒤 둘다 죽여버리는 리신의 카운터갱이다.

적의 심리를 완벽히 읽으면 할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다. 

 

조건이있는데 1. 탑솔만 밀려있고,

2. 내가먼저 탑솔갱을 1~2차례 성공함으로써  우리편 탑솔라이너가 주도권을 잡았고

3. 탭으로 cs를 확인해봐서 cs를 잘못챙기고있다면 100% 초조한 적 탑솔러는 정글러에게 징징댔을것임으로 정글러는 궁을찍고 바로 갱을 가겠다고 약속했을것이다.

 

4. 결정적으로 2:2를하면 우리가 이긴다라는 확신이있다면, 무조건가서 기다리면된다. 아군블루 레드젠 조차 무시해도되는 우선순위가 순간적으로 설정된다. 킬을 못따고 방어차원에서 그쳐도 탑솔러가 정말로 고마워한다.  블루가떳다면 미드에게 설명하고 달리는것도 중요하다. 미드는 블루가 한시라도 급해서 다짜고짜 화를낼수도 있다.

 

 

 

한마디로 정글러는 자금력이 덜모이는 구조때문에 한타를 캐리할수있는 포지션이 아니지만.

유일하게 맵컨트롤이 가능하다.

전체라인을 관망하고 참여하며 방향을 결정할수있다. 놀라운 개인기로 뒤집는판은 없지만 폭넓은 시야를 익힐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더는 정글러가 내리는게 거의 정확하다.

 

그포지션을 하면 사람은 자기 라인위주로 생각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불리한상황을 가정했을시,

 

원딜을 하면서 오더를 잡으면, 본인이 캐리해야한다는 압박감에 cs에 집착한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이 cs집착때문에 우선순위가 틀려서 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흔한예로 싸우면 질거같기때문에 어딘가에서 템을 더모아야 캐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봇을 먹고올테니 바론에서 대기해달라고 부탁하는 원딜일 것이다.

그러나 높은확률로 맵에서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적 이니시에이터 말파는 교통사고를 낼것이다. 바론을 먹을수도 있다. 어쨋든 원딜은 왜 싸우지?라고 비난할지도 모르지만 강력한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싸움을 할지 안할지는 다른라이너들의 선택사항이아니다.

 

그건 이니시에이터의 결정이다.

 

탑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안된다. 특히 드래곤타이밍에 약하다.

 

서포터는 시어머니가 될 확률이 높다. 참여를 안하고 관망만하니 하나하나 단점만보일테니까.

 

미드는 블루에 심하게 집착하고 또 안전성보다 킬딸의 위험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미드라인이 그렇게 만든다. 

 

그리고 언제 갱을 당할지

아군정글러가 숙련된정글러라면 본능적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아군정글러가 신호를 보내면 빼는게 좋다. 높은확률로 갱이나 로밍을 당하는데 신호주자마자 안빼고 cs좀더 챙기면 그 잠깐의 욕심으로 죽을수도있다. 물론 죽으면 맞라이너가 강해졌으므로 후회가 되겠지만 이미 늦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타에 필수적인 요소의 우선순위를 나눠보자면

1. 광역누킹

2. 이니시에이터

3. 추적자

4. 원딜러의 후방화력

5. 원딜러를 보호하는 방해꾼 이다.

 

나만의 구별기준으로

적딜러를 무는 추적자와 아군딜러를 보호하는 방해꾼으로 구별한다. EX)추적자 이렐, 방해꾼 노틸

 

따라서 1 광역누커 /1 추적자 /1 원딜러 /1이니시에이터를 가지고있는 방해꾼 /1방해꾼이 가장 완벽한 한타효율이나온다.

 

1. 광역누킹.

적 이니시에이터가 자신이 유리하게 싸움을 걸었을시 꼼짝없이 한두대 얻어맞고 시작할수밖에없는데, 템이 비슷한다면 이것만으로도 한타가 종결된다. 그런데 그 유리함을 뒤집을 수 있는게 광역누커다. 광역누킹이 적광역누커보다 템이든, 태생적으로 강하거나 또는 적 광역누커가없으면,  먼저 이니시에이터를 당해 불리하게 시작해도 한타에 엄청난 힘을 실어준다.

그만큼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러니까 미드라이너가 픽도 픽이고 승률도 승률이고 개인기도 가장뛰어나야하며 맵리딩도 정글러다음으로 높아야할만큼 여러모로 정말 중요하다. 

 

2. 이니시에이터

아군포지션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다이브를 할것인지 말것인지 모두다 이들에게 달려있다. 적 한명이 귀환타거나 마을갔다는걸 직감적으로 눈치채고 한타를 시작하는것도 이니시에이터만의 결정이고 능력이다.

한타싸움은 포지션이 그렇게 중요하기때문에, 불리한 모습으로 정면대결이되면 파죽지세 말그대로 격파당한다.

 

이 이니시에이터는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않다. 적의 화력을 잠시 견딜수있는 방템과 정확한 판단력만 있으면 가능하니까 따라서 정글러가 이니시에이터에 가장 적합한 포지션이 되는것이다. 

 

3. 추적자

대개는 탑솔러의 포지션이다. 적진을 돌파하고 사냥감을 추적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이들만이 할수있는 역할. 적진을 가로질러 적의 핵심을 파괴하기에 이 역시 없어서는 안되는 역할이나 이들의 운명도 사실 아군의 이니시에이터가 올바로 시작하고 그 어그로를 먹어서 스킬을 흡수했나 안했나에 따라 그  사냥성공률이 확연히 달라진다. 

 

4. 원딜러

팀의 마지막 보루이며 최종화력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모든걸 원딜라이너가 쥐게된다. 라위까지 나왔을시부터 이들은 한타의 중심이되는데 잠시라도 추적자가 제역할을 못해 프리딜을 한다면 광역누커조차 딜로스가 생겨 못하는 엄청난 화력을 만들어낸다. 그러니까 어쨋든 게임의 후반까지갔는데 원딜러가 없으면 그대로 한타가 무너진다.

 

5. 방해꾼

정글러와 서포터의 역할이 바로이것이다. 강력한 cc기로 적을 저지한다. 정글러는 이니시에이터와 방해꾼역할을 동시에 한다. 서포터는 오직 오로지 원딜만을 지킨다.

 

왜냐하면 추적자와 원딜러의 싸움은 주먹과 가위처럼 캐릭터자체가 원딜러가 사냥당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원딜러의 화력은 중요하다. 그렇기때문에 서포터가 원딜러를 추적자로부터 지켜내야 그나마 원딜러가 추적자와 싸울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대등한건아니다. 그나마이다.

 

그러니까 한타에서 해야할 역할은

 

미드라이너= 광역누킹

정글러= 이니시에이트 그뒤에 추적자 방해

추적자= 원딜사냥

원딜= 추적자를 이겨내야한다.

서폿= 원딜로 보호하여 함께 추적자를 이겨야한다.

 

이렇게된다. 원딜은 가장 안전한 포지션에 서있는데 아마 최후방이겠지만, 아니라면 본인의 실수임을 인정해야함. 절대로 적 미드라이너와 적원딜을 먼저때릴필요가없다. 그건 원딜이 해야할 역할이아니고 추적자와 미드라이너가 해야할 역할이다.

원딜에 첫무빙은 적 이니시에이트와 광역누킹을 피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리고 첫타겟은 추적자를 격파하는것이다. 따라서 탱커+추적자가 자기에게 달려온다면 아군방해꾼을 믿고 추적자를 때리면된다. 도망가봐야 추적스킬에 능한 추적자에게 당할확률이 높으니까 조금씩 후퇴하면서 그냥 무빙샷을한다. 이렇게해서 죽더라도 적 정글러가 나를 보았기때문에 우리팀 추적자가 적 원딜을 죽일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그런데 우리팀 추적자가 많이 죽었고 템이 모이지 않았다면 정글러의 이런판단은 최고의 선택이 될수도있다.

 

 만약 추적자가 우리팀 누커를 물었는데 우리 누커가 너무 앞이야. 따라서 그곳에가면 광역누킹에 당한다. 그러면 아마도 탱커가 맨앞에 치기좋게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 탱커부터 친다.

 

즉 서폿 원딜은 추적자를 제거해야 다음 타겟으로 옮길수 있고 , 추적자는 반대다.  그리고 이니시에이터를 한 정글러는 그대로 돌파하려는 추적자를 방해하기시작하면된다.

미드라이너는 광역누킹을하면서 같은목적으로 어중간히 서있는 적 누커를 조준하면된다.

 

일단 변수가 없을때의 기본사항이다. 그러나 언제든지 변수에 맞춰서 바뀔수있는게 추적자의 타겟팅이다. 아군정글러가 굉장히 봇라인에 집중해, 성공해서 적 원딜의 성장을 저지했고 딜량이 별볼이없다 판단되면 누커부터 집중하는건 당연지사다.

 

 

자 왜 제목을 정글러의 한타설계 라 하였냐면 사실 랭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실력에대한 변수가 거의없어지기때문에, 픽만봐도 승패를 높은확률로 예측할수있다.

 

보통은 정글러나 탑솔은 자기가 하고싶은 캐릭을 고르기때문에 방해꾼 추적자 생각하고 픽하는사람 거의없다.

탑솔은 그냥 카운터만 보고 고르고

정글러는 그냥 자기가 익숙한거 고른다.

 

여기에 맹점은 정글러와 탑솔을 가는 캐릭터는 중복이 많이되기때문에 2추적자 2방해꾼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는거다.

 

예를들면 2추적자  

 

              2방해꾼   ,

 

 

 

 

 

 2추적자  조합은 2000레이팅유저가 1200가서 원딜포지션으로 킬도충분히먹고 불리한상황을 캐리하려고해도 실패할확률이 아주아주 높은 이니시에이터가없는 굉장히 안좋은 조합이다.

 

사실 어제 롱판다방송보면서 고르셨는데 화면로딩중에 캐릭터 보고 생각해보니 캐리가안될거라고 예상, 다른짓하고 와서 끝날때쯤 보니 결국 캐리를못하셨음. 이때 롱판다님의 베인은 킬을 거의 독점하셔서 드셨고 거의 80%? 다른라인은 망했는데 하필 이때 아군조합이 이었을거임. 즉 2추적자. 2추적자는 이니시에이터를 못함. 하더라도 성장이 잘되야되는데 이렐 상대가 이었는데다가. 이렐이 를 들어서 라인 패배가 거의확정에 중간에 이걸로 봇지원을 한다고 경험치를 많이 잃었다. 라인푸쉬가 적탑보다 강하지않으면 들면 안된다.

라인복귀하면 아마 잃어버리는 웨이브가 2번이넘을수도있다. 

 

녹턴유저들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아마도 생각없이(사실 탑이 추적자라면 방템말고 쓰고 들이박아야함) 약간 공격적인 템을 가는데 망할시에 말그대로   만으로 이니시에잇을 해야하는 중반한타가 발생할수가 있음. 그러면 이해야되는데 이렐도 망할시에 당연히 할수있는게없고 반대로 흥한다해도 이렐도 를 먼저 올렸기때문에 트포하나 달랑가지고는 적진돌파가안된다. 적어도 가 있어야 탑이 이니시가 가능하다.

 

그런데 솔큐에서 이런 조합을 맞추기란 쉽지가않다. 그러나 정글러를 한다면 가능하다. 당연히 탑솔이 무슨캐릭을 하는 지 보고 혹은 물어보고 아니면 부탁해서 자기가 방해꾼을 하거나 추적자를 고르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추적자는

 

가 되겠는데

 

 

  같은경우 분명 방해꾼에 어울리나, 의 특성상 적진 한복판에 떨어지고 그것도 원딜쪽에 떨어질 확률이 많다. 특수성으로 원딜을 봉쇄한다는 점에서 추적자와 거의같다. 그리고 놀랍게도 시간만 좀더 주어진다면  죽여버릴수도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건 단점. 팀에 훌륭한추적자가있다면  로 이니시만 걸어주고 적 ad추적자를  등 방해해도 완벽하다.

 

반면 미드를 먹는데 추적자 역할을 하는  같은 경우는 높은확률로 탑이 같은 추적자를 고르려고하는데 시작하기전에 반드시 같은 이니시가되는 방해꾼으로 골라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때 미드가 추적자를 골랐기때문에 한타에서 가장 중요한 광역 ap누킹이 없어지기때문에 을 골라 광역 누킹을 담당하면 한타조합이 해결된다.  재미로 를 해도된다. 적 카운터갱이 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쓸만하다.

 

 

아니면 본인이 방해꾼을 하고 블루없이도 적절히 탑 라인에서 성장할수있는

광역누커들 을 골라달라고 하면된다. 물론는 카운터일때만.

 

그럼 최고의 효율적인 조합이 깨지지않고 유지된다.

 

방해꾼은

 

정도가되겠는데 이들의 중요함은 이니시에이트가 가능하다는것이다.

 

같은 경우 양쪽다 가능한데 뭔가 둘다 애매하다. 는 추적자도 되고 방해꾼도되는데 잘하는사람을 못봐서 뭐라 판단이 안서는데 보통은 방템을 떡칠해서 방해꾼쪽으로가는 것같다. 얘도 둘다되긴하는데 방해꾼일시에 이니시가안되는 이상한캐릭. 플래쉬로 이니시해야하는 슬픈캐릭이다.

의 경우 둘다가능하다 그리고 둘다좋다. 그런데 인식이 방해꾼쪽으로 사람들이 박혀있어서 갈시에 욕먹을수도있다.

은 보지도못했는데 관심도없어서 잘모르겠다.

 

여기서 언급해둘게 2장판조합은 어떠한가 라는건데 대표적으로 나 요새 잘등장하는 과 섞인 광역누커들인데

 

이렇게되면 중요한건 호흡이다. 추적자가 없기때문에 딱히 원딜을 노리는것보다 다중의 적에게 광역스킬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서 원딜기량이 뛰어나다면 2ap조합의 장판을 피한뒤 프리딜로 모든걸 민주화시킬수있다. 얼마전에 더블리프트 방송에서 불리한경기였지만  미드누커는 생각이안나는데 이 둘의 광역을 피한뒤 어그로가 다른사람에게 쏠려있을때 앞에서 부터 하나씩 삭제시켜 캐리하는 모습을 보았다.  맞라인은  이었으나 라인전을 이겼다.

 

어쨋든 타겟팅이 명확하지않기때문에 호흡이 딱딱맞아 한순간에 원딜을 광역안에넣어서 한순간에 누킹하는 모습이아니라면 (아마도 그 원딜을 누킹시키려면 같이 이니시에이트기술이 탁월해 원딜을 홀드시키거나 정글러의 판단이 좋아야겠다. 즉 2장판잘넣으려면 사실 3명의호흡이 딱딱맞아야 한다는거)

 

좀만싸워도 서로 성질내고 자기역할이 불분명하기 일수인 솔큐에선 차라리 1추적자 1방해꾼 1광역누킹이런식으로 확실하게 짜여져있는게 한타가 매끈하다.

 

그리고 좀 불편하겠지만 노력을 했는데 조합이 안맞으면 그냥 닷지해라 그게 랭크가 빨리 오른다. 어차피 레이팅이 비슷한사람이 잡히기때문에 버스 녀석들을 제외하면 금장부터는 실력에서 그리 차이안나는 경우가많다. 단지 그날의 컨디션과 조합이 승패를 거의 좌우한다.

 

loleye란 프로그램이있는데 그걸 실행시키고 롤 랭크대기창에가면 우리인원에 랭크점수와 최근전적이 fow검색하지도않았는데 알아서뜬다.

 

피해야할건 우리팀3명의 최근전적이 연패중일때 다들 컨디션이 안좋다는이야기니까 그냥 닷지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자.

 

 그리고 전라인을 소화하면 좋은게 최근전적만봐도 그사람이 잘하고 좋아하는 라인이 들어나기때문에 그 라인이 나와겹친다고 뻇는거보다 그걸 주고 자기가 다른라인을 잘할수있다면 다른라인을 하는게 낫다. 아마도  특정라인만하는사람은 정말 다른라인 맡으면 엉망으로해버릴수도있다. 사실 다른라인 아예못하면 승리를 위해서는 서폿을 해야하는데, 서폿특징상 승리에 영향을 주는거같다 라고 느끼는 재미있는 캐릭은  정도밖에없어서 아마도 아예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 라인 챙겨갈수도있다. 5픽이 그라인할줄알아도 무시하고.

 

뭐 이렇게 되도 닷지를권함.

 

마지막으로 게임시작하기전에 승산을 빨리 계산해보는것도 좋다. elo올라갈수록 거의 실력이 평균화되있기때문에 조합과 라인전을 누가 승리할것인가만봐도 승패가 보인다.

 

예를들면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면된다.

 

아군이  인데

 

적은     이라면

 

게임시작되기전에 짧게 생각을 해보자 일단 가장먼저 봐야할건 탑과 정글러가 추적자와 방해꾼으로 구성되어있는가다.

 

아군은 이므로 2추적자이다. 즉 이니시에이터가없다. 한타중요도 2번째것이없다.

 

적은   인데 둘다 이니시가가능하고 갱플은 방해꾼역할을 할수있다. 적어도 리신보다는 효율적이다. 어쨋든 라인을 먹으니까.

이 추적자이므로 저쪽의 조합은 완벽하다. 그리고 우리팀은 2추적자로 이니시에이터가 없다. 즉 한타하면 진다.

 

 은 특별하게 조합기 강하기때문에 의 딜을 넘어서므로 라인전을 이긴다.

그러니까

둘은 라인을 푸쉬하게되고 은 궁지에 빠질거다.

 

그리고 는 판테가 보통은 이긴다 진다면 아마도 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일거다.

 

그러니까 라인도 밀게된다.

 

마지막으로 싸움은 보통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실력이 비등하다면 이 밀게된다.

 

그러면 3라인이 전부 밀어진다. 이렇게 되면 어느라인도 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된다. 이러면 정글러는 정말 당혹스럽다. 이때 보통은 라인을 가게되는데, 울라프 cc하나는 갱플이 귤로 흡수할수있고 나머지 cc기가 리신쪽에 대다수 의지하고있기때문에 가있다면 이 갱하기 굉장히 어렵다.

 

그러니까 탑에서 킬을 낸다고 해도 없을때나 가능하지 있다면 쉽지가않다. 그러니까 시간낭비가될거고 이틈에 적을

 

압박한 은 리신과 렙차를 벌리면서 강력해질것이다. 즉 미드갱도쉽지가않아진다. 당연히 봇라인도 그러니까 결국 적팀이 약간 유리한채로 한타가 된다고 가정하면 이쪽은 조합이 불완전하기때문에 한타가 진다. 그러니까 게임도진다.

 

이런식으로 빠르게생각하는게좋다. 물론 100% 이렇게될것은아니지만 한번쯤 생각해보면 아주좋다.

 

(딱히 조합이안떠올라서  네임드 영상공략관에있는 링트럴 울라프 교육영상을 참조했는데 곧 약속장소에갸야되는데 생각보다 글이길어져서 결과는 안보고 그냥 앞에 것만 보고 씁니다. 결과는다를수도있음)  

 

만약 봇라인이   털리는게 확정된다면 탑을 집중적으로 갱가서 추적자를 키워

 

놓으면 추적자가 원딜을 잡아버리기 때문에 한타의 균형이 맞춰진다. 망한 라인은 더욱 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몇번 방어차원에서 가주는건 좋지만 정글러가 3라인을 다 갱갈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가 아닌 라면 라인은 분명  가 밀고있기때문에 가 로

 

한군대만 숨통을 터줘도 알리의 호응력과 집중적인 갱으로 라인을 이기게 할수도있다.

 

판단은 정글러 본인의 몫이다.

 

 

 

그리고 이건 마지막드리는 팁인데 아마도 팀랭크만 가능하겠지만

 

적은 그대로 관습적으로 eu포지션을 들고온다면 우리는 유리한 eu포지션 변경으로 라인을 다이길수도있다.

 

예를들면 탑이 라면 을 탑으로 보내고  라면 를 미드로보내며  탑에갔어야할 추

 

 

적자를 예를들면 을 와 붙여서 적 봇라인 등 원딜러들을 초토화시킬수있다.

 

그러면 우리원딜은 탑에갔고 미드는 이니시가가능한 방해꾼이고 봇은 추적자이니 광역딜이 남게되니까 그걸 이 메울수가 있다. 

 

만약 베인이 불안하면 미드라인 카운터를 포기하고 미드를 그대로 주고 탑이 돈탭으로 인한 서폿겸 방해꾼역할을 할수있는 정식적인 정글러들 대표적으로 같은애가 대신 와드를 박아줄수도 있는거다. 해봐야 한개박아줄테니 부담도그리없다.

 

 

 

 

다른요인이 막상막하인 경우가있는데 이때갈리는 요소는 딱하나다. 미드만 보면된다. 미드가 어떤캐릭인가

 

어제본 방송에서는 다른일하면서  처음과끝만봤는데 예측이 딱 맞아떨어졌다. 2000이상이었던거같음

 

다른요소가 다비슷한거같은데 딱 하나다른게 있었다. 이쪽 미드는 였고 다른쪽은 였다.

결국 광역누킹이 우월한 쪽이 승리를 가져갔다는거.

 

 

그러나 항상예외가있는데 가장 변수를 만드는 애들은 같은 초반강캐 같다. 특히 심해에선 더그런데 잡고 적미드를 카운터쳤을시에 실력까지 많이 차이나면 아예 캐릭터자체를 삭제시키고 그로 얻은 금액으로 적정글부터시작해서 모두다 죽여버리는 그런 상황을 만들수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거같다.

 

글이 생각보단 너무 길어졌는데 잡다한 토막적인 견해를 모으다보니 이렇게 된거같습니다. 더써야하는데 지금시간이없어서

 

도움이 되셨기를 다음편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