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태학지세와 현룡지세를 놓고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태학지세의 이점

☆ 딜 보조가 가능하다

마나차 수급을 도와준다

☆ 무료로 생기는 쇄도의 안개 덕분에 단일 타겟형 힐에 강하다

 

 

태학지세의 단점

★ 낮은 정신력에서는 마나차 수급량보다 손실되는 마나량이 더 많을수 있다

태학지세를 사용하기 부적절한 네임드에서는 힐량이 탱과 비슷하다

 

태학지세의 힐 방법

타를 통해서 기 수급

해오름차기 버프 유지

범의 장풍 버프 유지 (기 폭팔 이용시 선택)

간간히 후려차기 사용

(중요) 5개의 기를 소모하면 생기는 쇄도의 안개 반드시 사용

기의 파동 꾸준히 사용

재활이 필요할시에 현룡지세에서 사용해야함 (현룡지세에서의 힐량 버프효과 때문)

쫄이 있을시 절명 사용 (ex : 포자식물, 카그라즈 늑대, 다르마크 창 etc..)

 

태학지세의 사용의 이해

태학지세를 놓고 초보분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사용해보면 그다지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해서 사용 안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현 막공에서 공장분들이 대부분 힐량으로 힐러를 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높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태학지세는 필요없다 그 말에 답을 하자면 70% 는 맞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웅 난이도 및 몇몇 신화 난이도에서는 현룡지세 만으로도 충분히 힐량이 충분히 나오고 기 폭팔을 이용한 태학자세 이용도 사실상 현룡지세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언제’ ‘어떻게태학지세를 사용해야 할까요? 그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광로 신화 다르마크의 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초반부 물약을 먹으면서 창딜을 돕습니다. 초반부에는 힐이 크게 밀리는 부분도 없고, 마지막 단계를 위한 마나 수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력 1900대의 운무로 2번째 동물이 풀리기까지 위의 힐 방식을 사용하였다면 마나차 20 중첩을 가지고 가득차있는 마나통을 가지고 전투에 임할수 있습니다.

창딜은 400만 정도 하였구요.

 

이처럼 태학지세는 마나차를 빠르게 모아서 현룡지세에서의 폭힐을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강철의 여전사들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스왑을 추천해 줄만한 네임드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스 / 100레벨 특성)

다르마크/ 안개의 웅덩이

카그라즈 / 기폭팔

그룰 / 기폭팔 or 안개의 웅덩이

강철의 여전사들 / 기폭팔

택터스 / 기폭팔

도살자 / 기폭팔

 

안개의 웅덩이를 찍어주는 보스의 경우 공대 전반에 데미지가 계속 들어오는 보스에 유용합니다. (현룡지세의 스왑 고려)

자신이 공대의 진형과 네임드의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태학지세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막공장들이 보통은 힐러를 힐량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적합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태학지세는 운무 수도사의 마나의 한계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용도로 사용하시되, 용광로 일반이나 영웅에서는 이런 식의 쥐어짜내는 스왑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네임드에서 초반 태학지세를 통한 딜을 돕고 마나차를 모으는 목적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절대적인 힐량이 요구되는 순간에서는 필히 현룡지세를 통해 마나를 쏟아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