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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미디움 Mk.1의 성공적인 개발에 힘입어, 수많은 파생형을 만들었는데, (Mk.2, Mk.3, Cs등) 이러한 탱크들에 비해, 더 강하고, 적들을 혼란시키며, 여러가지 목적에 착수 할 수 있는 전차들이 필요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개발된것들이 크루저 시리즈이며, 미디움 Mk 시리즈와는 다르게, 단계가 달라질때마다, 더욱 향상된 기술력, 무장, 역활등이 달라지게 되었다.

Cruiser Mk. I는 그중에서, 적의 탱크와, 적의 주요 전투 라인을 무시하고, 적의 라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탱크였으며, Mk. 2는 이후에 개발되었으나, 더욱 강력하고, 무거운 무장을 하였다.

1936년 영국은, 2가지 다른 종류의 역활을 해낼 전차를 개발중이였는데, 하나는 적의 전차에 대응하고, 아군 보병을 엄호할 전차와, 하나는 적의 진영에 빠르게 침투하여,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전차를 원했다.
그런중, 영국 군부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존 카더(Sir John Carden) 선생이였는데,  그는 비커스 암스트롱의 탱크를 좀더 고안하여, 합리적으로 저렴한 탱크를 제공하였고, 이러한 그의 전차 디자인은 영국 군부의 효자손이 되었는데, 이러한 탱크들이 크루저 시리즈였던것이다.

크루저 탱크들은 놀랍게도, 영국 전차들의 표본이 되었다 할 수 있고, 시대상을 고려했을때, 대공황이 일어난 시대에서, 값이 싸게 먹히며, 효율을 높게 볼 수 있었고, 이 탱크들을 위해서 특별히 엔진이나, 주포, 트랙마저 특수 제작할 필요가 없었다(물론, 특별한 경우엔 특수제작을 하였다.) 그 이유하니, 존 카더 선생은 영국의 전차들이 좀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였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여, 롤스로이스 엔진을 쓰고, 궤도마저 공사용이나, 견인차에 쓰이는 궤도를 좀더 엮고, 개조하여 쓰기로 한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엔진과 트랙들은 오히려 실용성에서 크게 낙후되어 나중에는 비어스 엔진과, 전용 트랙개발로 이어지게 되었다.

크루저 mk 2 의 모습
현재는 박물관에서 고희 모셔둔 상태

구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