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na.lolesports.com/articles/power-rankings-week-4

1. T1 K

푸만두 선수가 잠시 롤을 떠났고 그의 부재는 SKT T1 K에게 특별한 상황을 만들어내리라 본다.
윈터 시즌에서 T1 K는 단연코 독보적인 팀이었지만 푸만두의 부재로 인해 팀의 케미가 저하되게 됐다.
그렇지만 운이 좋게도 제닉스가 와해되면서 퀄리티 있는 서포터인 피카부가 프리로 풀렸고 만약 그가 합류한다면 게임에서의 그의 공격적인 성향은 T1 K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얘네는 피카부를 T1 K 차기 서포터로 짐작하고 있는 듯하네요.)


2. KT B

KT B가 2위에 머무르는 동안 카카오를 KT A팀으로 보내고 인섹이 다시 B팀의 정글러로 돌린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인섹이 정글러로 포지션을 바꾸는 건 상대적으로 조용한 탑라인의 활약상에 비해 2013년 올스타전의 활약이 대단히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단순한 추측일 뿐이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야기다.
SKT T1 K처럼 KT B도 제닉스의 와해를 통해 새로운 탑솔러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레오파드 선수가 식스맨으로 있는 걸 넘어갔나보네요.)


3. CJ Blaze

2월 13일 OGN 클럽 마스터즈에서 CJ Blaze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삼성 오존

블레이즈와 동일.


6. 나진 화이트 실드

나진 실드의 오래된 정글러인 노페 선수가 은퇴했다. 노페는 맵리딩과 정글 루트 등에서 한국에서 대단히 영리한 정글러로 평가되고 있었다.
나진은 노페의 은퇴 이후 나진 소드로부터 와치를 영입했다.
와치는 노페 못지 않게 훌륭한 정글러로 한동안 그는 행방불명 상태였지만 그의 팀을 위해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실드가 보다 더 견고해졌음을 나타내지만 한 가지 관건은 그들의 케미가 얼마나 견고한지하는 점인데 이건 향후 알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10. 나진 블랙 소드

나진 소드는 노페가 은퇴함으로 인해 그들의 정글러인 와치를 실드로 이적시켰다. 그리고 그들은 그 대체자로 CJ Frost의 정글러였던 헬리오스와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의 정글러였던 엑토신을 영입했다.
헬리오스는 윈터시즌 좋지 못한 정글 플레이로 인해 한국 네티즌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그는 나진 소드에 들어온 이상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야 할 것이고 미드 라이너인 나그네와의 시너지를 보여줘야만 한다.
소드는 또한 엑스페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식을 취함에 따라 솔로큐에서 이름난 탑룰루라는 선수를 영입했다.


12. 삼성 블루

CJ Blaze하고 같음.


17. SKT T1 S


챔피언스 윈터(역주:스프링으로 되어있는데 잘못 쓴 거 같아요.) 조별예선에서 CJ Blaze에게 아쉽게 탈락한 이후 T1 S는 그들의 형제팀인 T1 K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잠재력이 있는 팀이다.
뱅이 조별예선에서 무너졌지만 여전히 그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AD Carry중 한 명이며 솔로큐에서 이름난 선수인 마린을 보유하고 있기에 경험이 쌓인 지금 다음 OGN 챔피언스리그가 기대되는 바이다.


19. KT A


KT A는 리라를 CJ Frost로 이적시켰다.(역주:루머라고 되어있지만 이적확정됐으니 이적이라고 씁니다.)
그리고 소문에 따르면 KT B의 정글러인 카카오가 A팀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이는 KT A와 KT B가 함께 융화되면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으로 대단히 중요하지만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20. CJ Frost


CJ F는 OGN윈터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준준결승전까지 오르는 동안 상대적으로 약체조에 속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강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징크스가 깨졌다. 문제는 정글과 미드라인이었다. 미드라인은 이기지 못했고 정글은 다른 어떤 라인과도 프로수준의 시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 역사로만 놓고 본다면 어떤 팀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CJ Frost이기에 그들은 과감히 세 명의 미드라이너인 갱맘, 막눈, 빠른별 그리고 정글러인 헬리오스와 계약을 종료했다.
최근 이야기에 따르면 제닉스 스톰의 뛰어난 미드 라이너인 코코를 영입했고 KT A로부터 정글러 리라를 데려왔다.
이 두 선수의 합류는 샤이, 매라 그리고 스페이스에게 좋은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고 침체기에 빠진 CJ Frost를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게 만들 것이다. 그들이 최고 중 하나가 되어돌아온다면 다시 그들이 왕좌에 앉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주차부터는 몬테크리스토(OGN 해외 해설자)도 패널에 참여했습니다.

오타, 지적은 수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비난은 안 받습니다. 

해외팀은 번역 안 합니다.





아래는 1주차, 2주차 번역글입니다. 굳이 안 읽으셔도 됩니다.


* 1주차, 2주차 번역글을 이전에 올렸다가 지워서 아래 추가해둡니다.


1주차

1. SK Telecom T1 K - OGN - 12승 0패

SKT T1 K는 우리 롤이스포츠.com의 첫 번째 파워랭킹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기록하였다.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모든 적들을 박살내고 있으며 OGN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에서 전승을 기록중이기에 1위를 차지할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롤챔피언스에서 열두 번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그들은 단 두 차례 도전을 받았다. 그밖의 경기 열 번은 일방적인 경기나 다름 없었다.

SKT T1 K는 미드 라인의 플레이어인 Faker를 앞세우고 있다. 그는 현재 MVP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만약 그가 경기에서 말리게 된다고 할지라도 AD Carry인 Piglet이나 서포터 PoohManDu가 특출난 시너지를 보이며 팀을 캐리하고 있다.


2. Samsung Galaxy Ozone - OGN - 11승 2패

삼성 갤럭시 오존은 세계 탑클라스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OGN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에서 대망의 결승전에 대단히 에너지 넘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안착했기에 스스로를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불확실한 조별예선 이후 그들은 괄호(11승 2패)에서 보여준 것처럼 확실한 승리를 내내 챙겨갔다. AD Carry imp와 미드 라인 플레이어인 dade는 이번 시즌 MVP 랭킹 2위와 4위에 안착해있으며 각 선수마다 그들의 라인에서 5명 중 4명의 오존 멤버들이 KDA 랭킹 탑 5 안에 들고 있다.

오존이 그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동안 확실히 NO.1으로 손꼽히는 SKT T1 K를 꺾기 위해서 그들은 그들의 빈약한 로테이션이나 설명할 수 없는 픽/밴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의역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3. KT Rolster Bullets - OGN - 8승 5패


KT B는 OGN 챔피언스에서 특별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SKT T1 K를 준결승전에서 만남으로 인해 그들은 여전히 첫 번째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그들이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음에도 그들이 최고의 팀이라는 걸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은 그들은 준결승전에서 탈락하기 이전에 8강전에서 WCG 챔피언인 CJ Blaze를 3-1로 꺾었기 때문이며 현재 챔피언스 윈터 3위결정전에서 나진 실드를 맞닿아트리게 됐기 때문이다.
(역주:이 기사는 1월 14일에 작성된 것이므로 KT B가 3-1로 나진 화이트 실드를 꺾은 것은 아직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inSec은 탑라인에서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KT B의 숨겨진 영웅(찬양받을 만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카카오는 다가올 롤스타에서 한국의 올스타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낼 것입니다.



4. Gambit Gaming - EU LCS - 0승 0패 


겜빗이 어째서 4위에 위치했느냐 하면 우선 그들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도 시간이 그것을 입증해주리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단지 그 열차-겜빗이 4위에 위치할 역량이 있다는 평가가 사실이라는 것-가 역을 떠나기 전에 미리 탑승한 것 뿐이다.(역주;그만큼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러한 믿음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에드워드가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면 그 즉시 발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에드워드가 돌아온 이후 겜빗은 IEM Cologne에서 6-0으로 승리했고 Battle of Atlantic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바로 옛 Moscow5 마법이며 2014년을 위해 업데이트됐다. 만약 이 팀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세계에서도 소수의 팀만이 이 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의 다른 팀들은 도망가야 할지도 모른다.


5. OMG - LPL - 0승 0패


OMG는 Positive Energy나 Invictus Gaming보다 한 발 앞서 탑랭킹의 중국 선수단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은 최근 WCG를 2위로 마감했으며 Demacia Cup에서 3위를 기록했다. OMG는 그들의 경기에서 대단히 공격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다. LoveLin은 모든 경기에서 선두에 선 채 갱킹을 통해 극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정글에서 보인다. OMG의 미드 라이너인 Cool은 SKT T1 K의 Faker를 상대로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극소수의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이다.

OMG의 공격성은 몇몇 경기에서 양날의 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타워다이브를 실수하거나 혹은 공격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는 모습이 정기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는 OMG가 다른 경쟁자에게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그냥 의역했습니다.)


6. Cloud9 - NA LCS - 0승 0패


C9은 NA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기 전까지만 해도 25승 3패로 NA LCS의 마지막 시즌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스타 정글러인 Meteos는 2013년 KDA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작년에 자크가 너프당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롤드컵에서 2-1로 프나틱에게 패배했지만 3개월 후 Battle of Atlantic에서 그들은 같은 팀(프나틱)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배우고 앞장서서 승리를 거머쥘 것입니다.


7. Positive Energy - LPL - 0승 0패

Positive Energy가 LPL 시즌 동안 13승 8패로 견고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동안 그들은 플레이오프 내내 향상된 모습을 보였으며 1달 전 LPL에서 OMG를 상대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주목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Namei가 훌륭한 경기를 보였으며 성공적으로 san을 상대로 이겼습니다. 그리고 JoJo는 OMG의 Cool을 상대하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드 라이너가 되었습니다.(다음 문장은 해석 안 하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가장 높은 회전율(아마 방출-영입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을 자랑하는 이 지역에서 Positive Energy는 저번 시즌과 똑같은 로스터로 다음달에 열릴 LPL 시즌에 참가할 것입니다. 시간이 그들의 플레이오프 성적이 요행이었는지 아니면 그들이 다음 시대의 위대한 세계적인 팀이 될지 말해줄 것입니다.


8. CJ Entus Blaze - OGN/NLB - 9승 6패


Helios를 대신해 Daydream이 들어오고 CptJack과 Emperor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WCG 한국 준결승에서 Samsung Blue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들은 중국에서 결승전을 가지게 됐고 홈팀(중국팀) 관중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OMG를 상대로 2-0 스윕을 이뤄냈습니다. 그들은 KT B에 밀려서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NLB에서 기세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Jin Air Falcons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Samsung Blue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머쥐며 Najin Black Sword를 이번주 토요일 결승전(다음주로 되어있었지만 편의상 이번주로 수정함)에서 맞상대하게 됩니다.


9. Fnatic - EU LSC - 0승 0패

작년 롤드컵 준결승전 이후로 이 EU의 최고 팀에게는 크지 않은 변화가 다소 있었습니다. xPeke는 여전히 미드 라인에서 그만의 신이 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sOAZ는 무서운 탑 라이너이고 Cyanide의 플래쉬-스틸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정글 캠핑이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Puszu를 대신해 들어온 Rekkles는 그들의 라인업에 새로운 피를 공급함으로서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Battle of Atlantic에서 C9를 상대로 엄청나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Rekkles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에서 가장 기대해볼만한 새로운 선수 중 한 명임이 틀림없습니다. 



10. Invictus Gaming - LPL - 0승 0패


Demacia cup에서 1등을 차지한 이후 그들은 Positive Energy를 상대로 2-0 스윕을 이뤄냈고 Team WE를 상대로 3-2를 이뤄냈습니다. Invictus Gaming은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은 팀으로서 강력함을 발휘하며 그것은 마치 미국 정치인같이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 Invictus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팀 중 하나이며 리스트 상단에 있는 어떤 팀과 붙어도 좋은 모습을 보일 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날에 그들은 마치 솔로큐에서 저지를법한 끔찍한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들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Invictus는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가진 강팀이며 우리의 탑 10 팀 중 하나로 꼽을 만합니다.


2주차

1. SKT T1 K - OGN - 12승 0패 [9]


롤드컵 우승과 OGN 챔피언스에서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팀, SKT T1 K는 OGN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죠. KT B를 준결승에서 만난 뒤 그들은 KT B를 3-0으로 꺾었고 이제 그들이 두 번째 왕관을 차지하기까지는 삼성 오존이라는 한 팀만 남아있는 상태에요.

그러나 두 번 우승을 차지하는 것만이 SKT T1 K이 달성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들은 OGN 챔피언스 윈터가 시작된 이래로 조별예선부터 시작해서 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요. 이 의미는 두 달 동안의 대장정 동안 두 번의 다른 패치와 12번의 경기를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리그에서 펼치면서 SKT T1 K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걸 이야기해요.

이번 1월 25일, 삼성 갤럭시 오존은 SKT T1 K라는 절대강자를 마주하여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요?
그들은 신에게 피를 흘리게 만들 수 있을까요?


2. KT B - OGN - 11승 6패

KT B는 저번주 OGN 윈터 3위 결승전에서 단 한 세트만을 패배했어요. KT B는 8위에 랭크된 나진 실드를 상대로 3-1로 꺾어냈죠. 그들은 또한 3위에 랭크된 CJ B와 10위에 랭크된 삼성 블루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머쥐었어요.
이들이 단 한 번 다전제에서 진 적이 있다면? 그건 1위에 랭크된 T1 K에게 스윕당한 것이겠죠.

KT B는 OGN 스프링이 시작되기 전에 잠시 동안 휴식에 들어갈 것이고 최근에 롤 마스터즈 토너먼트에 참가할 것을 발표했어요.


3. CJ Blaze - OGN/NLB - 12승 7패

KT B한테 그들은 챔피언스에서 패배하면서 OGN챔피언스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됐죠. 그들은 WCG 선발전에서 삼성 블루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중국으로 넘어와서 한 경기도 내주지 않으며 전승우승을 기록했어요 - 중국 안방에서 중국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OMG를 상대로 말이죠-

KT B한테 져서 NLB로 떨어졌지만 CJ B는 다시 한 번 달리기 시작했고 진에어 팰컨스, 삼성 블루 그리고 나진 소드를 결승전에서 물리치게 됐죠. 8승 1패로 그들은 NLB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들의 4개월 동안의 3번째 토너먼트 승리를 만들어내게 됐어요.


4. 삼성 오존 - OGN - 11승 2패

삼성 오존은 KT B가 3/4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동안 딱히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어요.
그래도 오존은 OGN 윈터 결승전에 올라섰죠. 삼성 오존(그 당시에는 MVP Ozone이었지만)이 OGN 정상에 섰던 이후로 오랜만의 일이에요. LOL세계의 많은 눈들이 삼성 오존을 주목하고 있어요. 그들이 1월 25일 T1 K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기 때문이죠.
설령 그들이 페이커와 아이들에게 무너질 지라도 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충분히 2위에 랭크될 수 있을 거예요.


5. 프나틱.

배틀 오브 아틀란틱에서 불완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프나틱의 이번 주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을 경이롭게 만들었다. LCS지역에서 그들은 유일하게 패배하지 않은 팀으로 남아있는데 그것은 프나틱이 나이가 차지 않았던 Rekkles를 데려오는 결정을 한 것에 대한 의심을 지우기에 충분했다. 
라인전이나 한타 모두 그들은 단합해서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프나틱의 새로운 라인업은 그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경기했던 IPL5 이후로 더 이상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고 있다.


6. OMG.

OOMG가 한 단계 순위가 하락한 것은 프나틱과 CJ Blaze가 대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에 기인하는 바다. 그들은 CJ Blaze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단지 CJ Blaze에게는 일종의 제척계-규격을 재는 용도라는데...대충 의역해보면 CJ B가 얼마나 통하는지 알려주는 척도? 판단기준? 그렇게 해석할게요-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들은 다음달에 열릴 LPL에서 그들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를 아직은 가지고 있다. 


7. 겜빗게이밍.

최근 우리가 겜빗의 탑10랭킹 위치를 작성했을 때 이것은 그들이 과거에 보여준 퍼포먼스와 에드워드와 겐자가 다시 가지게 될 새로운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 믿음은 훌륭하게 보답받았다고 생각되어진다.
탑솔러 워윅은 분발하게 하는데 대단히 성공적이었는데 그로 인해서 그들은 다른 팀들이 워윅을 밴하도록 하게금 강요하게 했다. 다리엔이 매 경기 대단한 능력을 보였기 때문에(의역이 다소 많습니다.)


8. 나진 화이트 실드 - OGN - 9승 5패.

나진 화이트 실드는 이번주에 새로운 탑10에 합류했고 북미에서 C9가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에 8위를 찬탈했어요.
실드는 OGN 윈터에서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였죠. 그들의 3-4위전 상대가 상대하기 험난한 KT B임을 감안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들은 3-4위전에서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였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전부를 했어요. 그들은 비록 3-1로 KT B한테 졌지만 그들이 이번 윈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빛바라게 하진 못할 거예요.


9. 포지티브 에너지.

그들이 경기를 하지 않는 지난주 동안 많은 팀들이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였기에 그들을 순위 아래로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현재 LPL이 열리기 전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PE는 LPL이 시작되는 동시에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10. 나진 블랙 소드 - OGN/NLB - 12승 5패.

OGN 윈터에서 소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죠.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으니까요. 매경기마다 선수들을 바꾼 것도 없지않아 영향을 미쳤겠죠. 그리고 NLB 마지막 장소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굽혔어요-선수들을 매번 바꾼 게 잘못됐다고 간접적으로 비꼬는 것-
소드는 블레이즈를 상대로 NLB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IM #1, 에일리언웨어 아레나, CJ F 그리고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9-0으로 이기며 3번째 NLB 결승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죠.
그들은 NLB 챔피언쉽에서는 홈경기나 다름 없었지만 블레이즈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보이며 패배하고 말았어요.
그러나 소드는 여전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팀 중 하나이며 그들은 시즌3 롤드컵에서 T1 K를 상대로 3-2로 졌지만 그럼에도 많은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10. 인빅투스 게이밍.

그들의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것에 관해서는 악명이 대단히 높다. Team IG의 기록이 그것을 말해준다.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둬도 항상 은메달만을 가져가는 것이라던가, 그것은 그들이 해마다 높은 순위에 랭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도 IG팀과 이 팀의 팬들에게는 좋은 뉴스가 있다. 그것은 그들의 그 고집-경기력이 들쭉날쭉한 것-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IEM싱가포르에서 CJ Frost를 꺾고 금메달을 움켜쥐었으며 데마시아 컵 인비테이셔널에서 그들의 오랜 라이벌인 Team WE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좋지 않은 소식도 있다. 이것이 IG의 근질거리는 팬들에게 약속한 돌파구라는 점에서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최근 성공은 과거의 기록에 불과하다는 것 뿐이다. 그들의 좋지 않은 과거의 버릇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IG는 분명 무시못할 팀이 맞지만 그 들쭉날쭉한 것이 그들에게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위협이 될 것이다.
(의역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