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신도레이의 명명자, 키린 토 6인회의 의원, 불사조 알라르의 주인, 

실버문의 지배자이자 선스트라이더 왕조의 정당한 왕위 계승자, 

펠로멜로른의 소유자이자 화염 마법의 대가, 비전 보호술과 마법 부여의 전문가, 

블러드 엘프의 영도자 태양왕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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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캘타스는 스킬 위주의 딜을 넣는 메이지, 그 중에서도 광역 폭딜에 강점을 두고 있는 메이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길목에서 적군이 밀집해 있는 상황에서 최적의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2. 캘타스의 강점

캘타스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광역 하드 cc인  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딜러에게 있어 굉장히 큰 메리트로, 아군의 연계에 발 맞추기도 좋고 스스로 

딜을 하기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을 통한 광역딜은 적의 산개를 강제하며 조건이 맞을 경우 
굉장한 딜을 뿜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근접 딜러가 많을 수록  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


3. 캘타스의 약점

I) 보조 없이 굉장히 취약 

캘타스를 엄호하는 아군 없이 캘타스는 딜을 하기 힘듭니다. 사실 메이지 공통적 사항이지만 

광역딜 위주의 딜을 하는 캘타스는 탱커가 판을 깔아줘야 제대로 딜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가 빠진 캘타스는 생존이 취약하기 때문에,

진영이 엉망이 된 난전의 경우 캘타스는 굉장히 불리합니다. 


II) 쓸데 없이 큰 히트 박스 

캘타스의 히트 박스는 누더기급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논타겟 스킬들을 굉장히 맞기쉽습니다.

고로 무빙을 더 섬세하게 하셔야 생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3. 캘타스와 맞는 영웅

    

자체 생존력에 취약하고 광역딜 위주, 논타겟 cc기를 보유한 캘의 특성을 보완, 강화해줄 아군이 좋습니다.

정타족의 경우 cc 떡칠을 통해 캘타스가 광역딜을 넣기 굉장히 편한 환경을 만들고, 

요한나는 정면에서 어그로를 받아주며 캘타스가 딜 넣기 좋게 적을 모아줍니다.

발리라는 타겟팅 기절을 통해 연계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우서의 슈퍼세이브 능력은 말 안해도 생략 


4. 캘타스가 상대하기 힘든 영웅 

       

밀고 들어오는 능력이 좋은 놈들은 답이 없습니다

일리단 도살자의 경우는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선진입하는 벌레들이라면 잡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무서워요.. 

아르타니스가 납치를 하거나 아눕이 cc 떡칠을 들고 오면 답 없음.
  
공포의 군주님 처럼 확 밀고 들어오는 경우도 공포..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5. 특성

 
Q 트리:        

W 트리:        


현재 가장 정석은 Q트리로 후반에 높은 광역딜을 퍼부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근접 영웅이 많다면 W트리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합니다. 

특히 적군 지원가가 이면 적어도 근접이 3명 이상이므로 효율을 보기 좋습니다.



1렙 4렙 특성은 취향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류의 경우 Q트리 필수특이지만 적의 어그로를 잔뜩 끄는 특성입니다. 

앞서 말한 캘타스의 카운터들이 많다면 Q트리를 타더라도 대류를 안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나 중독자는 캘타스의 마나 문제와 생존력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고마운 특성이지만,

리턴이 대류에 비해 크지 않으므로 다소 밀리는 특입니다. 하지만 좋은 특성이므로 생존이 필요하다면 ㄱ

 지옥 마력 주입은 퀘스트에 구애 받기 싫은 분들을 위한 옵션. 

소소한 체력회복이 나름 도움이 됩니다.

기술 피해 증가도 나쁘지 않고..


4레벨의 경우 크게 마나 추출과 황천의 바람 이 두개로 갈리는데, 

저 같은 경우 황천의 바람을 선호합니다. 


마나 추출은 스킬을 많이 쓰는 캘타스 특성상 고갈 되는 마나 소모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후반에 가면 Q의 사거리가 압도적이므로 대치할 때 DQ를 많이 날리는데, 그럴 때 마나가 좀 덜 달죠.

근데 4% 재생이라고 해봐야 마나통이 500 ~ 700 이기 때문에 2,30 정도 밖에 되돌려받지 못합니다.

황천의 바람은 E의 사거리 증가 뿐 아니라 적중시 마나 반환 옵션도 있습니다. E의 마나소모가 

90이라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적중시 효율은 마나 추출보다 좋습니다. 또 E 스킬 자체가 의외로 보고 피하기 

힘들지 않기 때문에, 황천의 바람을 찍지 않으면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캘타스를 잘한다면 E의 적중은 깔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황천의 바람을 추천합니다.




6. 운용

1. 마나관리 

모든 메이지의 공통 요소이자 캘타스의 고민 거리 중 하나는 마나 관리입니다. 

대부분 DQ를 쓰다가 마나를 탕진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I) 라인 클리어 

돌격병 7마리가 3-1-3 으로 모였을 때 DQ로 한번, 급하면 중앙에 w한번

그렇지 않다면 평타로 마법사를 친 후 구슬 먹고 가기 


II) 용병, 오브젝트 

Q -DW -평타 무한 반복. 마나 소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DQ를 쓴다고 해서 딜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즉 오브젝트 대상으로 무조건 DW 와 Q만 씁니다.

방화광이 찍혔다면 굉장히 빠르게 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어 그렇게 딜 손해도 없습니다.

공성을 먹을 때도 무조건 DW - 두 거인 사이에 Q  이러면 됩니다.

DW만 쓰는 이유는 그냥 W는 쿨이 10초, DW는 D쿨인 6초이기 때문에 훨씬 짧기 때문입니다.

그냥 W를 쓰면 안돼요. E는 절대 쓰시지 마시구요.

요약: E DQ 절대 쓰지 말고 무조건 DW Q 쓸 것



2. 한타

I) 대치 시

 의 마나소모는 무려 90 입니다. 함부로 날릴게 못돼요. 고로 진짜 맞출 수 있겠다,

이럴 때만 쓰시기 바랍니다. 황천의 바람을 안 찍으셨다면 킬각일때만 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거 쿨도 길어요.. 대치 상황에서 상대 탱이 엄청 앞에 나왔다. 이럴 때만 DW를 붙여주고 

아니라면 DQ를 쓰세요.


II) 본격적 한타 시작

캘타스의 꽃은 광역 3인 에어본인   입니다. 이거 잘쓰면 진짜 궁극기 급이에요.

상황에 맞게 D를 쓰시는 게 관건이지만 DE 각을 잘 보실 수 있다면 반 쯤 마스터한겁니다.

 
단일 대상 콤보는 DE-Q-W 

우리 탱이 상대방이랑 막 비빈다. 그 자리에 DQ

본격적으로 한타가 시작됐다. 그 자리에 불사조 깔고 시작. 

상대방   같은 밀고 들어오는 애 주시. 그 외에는 적당한 무빙을 통한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7. 결론

긴 글 읽기 싫어하는 당신을 위한 요약


1. DQ 한다고 딜 안 늘어난다. 많이 맞출 각이 보일 때만 쓰자.

   한타 때는 DE, 평소 마나관리 할 때는 DW를 위주로 쓸 것.

2. 혼자 다니지 말자, 제발. 특히  찍으면 5명이 널 노리고 있다.

   절대 Q한번 더 맞추겠다고 과욕 부리지 말고 안전하게 딜 해라. 


3.  맞추는 연습을 열심히 할 것. E 를 못맞추면 CC연계도, 풀콤도 못 넣는다.

   앞라인에 던지면 보통 잘 맞으니까 탱만 띄워줘도 한타 때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