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랄러스 공성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던전을 6~10단을 돌아보고 난 뒤의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공략글이기 보다는 개인적인 느낌이라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1. 격전의 아제로스에서의 복술 특징

(1) 장점

차단, 정화, 광역 스턴

격아 인던의 쫄들은 차단이 가능한 위험한 스킬들을 자주 사용하고, 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술의 차단은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격아 인던의 쫄들은 해제가 가능한 본인들을 강화시키는 스킬들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를 해제 가능한 복술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단점

독해제, 질병해제의 부재, 단일힐이 매우 약함, 

격아 인던에서는 특히나 질병해제가 매우 중요한데, 질병해제가 있다면 매우 쉬워지는 넴드에서도 어렵게 가야하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봅니다. 이왕이면 파티를 구성할때 질병해제가 가능한 클래스 1명정도는 같이 가는게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특성


전 위와 같이 특성을 찍고 있습니다. 

같이 다니던 조합은 주로 혈죽, 무법, 조드, 복술 고정에 1명정도는 글로벌로 모아서 다녔습니다.

(1) 대지의 보호막 대신에 정기의 메아리를 찍는 이유?

--> 대지의 보호막에 원래는 10% 뎀감이 있었는데, 이게 받는 치유량 10%로 바꼇더라구요, 비록 단일힐이 좀 후달리지만, 대지의 보호막보다는 정기의 메아리로 성해 2스택으로 굽물2스택 확보로 치물 치파를 좀더 강력하게 날릴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폭우의 토템도 2충전이 되기 때문에, 멀티힐이 조금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기의 메아리를 선택했습니다.

여왕의 선물이랑 안토21 티어 효과를 쓸 수 없는게 너무 뼈아프네요 ㅠㅠ

(2) 선조의 활력 대신 대지의 벽 토템을 이용한 이유?

--> 사실 지금 스펙이 매우 낮기 때문에 선활 피뻥 10프로가 도움이 되는지 솔직히 모르겠더군요, 그럴바엔 조금이라도 광역 보호막으로 파티 체력의 안정감을 높이도록 했습니다.

(3) 힐택틱?

2차 스텟이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가속이 너무 낮아져서 연치 떙길 여유는 진짜 없는거 같고, 폭우토템을 박고, 굽물 스택을 이용하여 빠른 치물힐과 치파힐을 한땀한땀 날리면서 위험할때 폭토를 터뜨리는 방식으로 힐을 했습니다. 

그리고...마나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ㅠㅠㅠ 수시로 물빵 드셔야 합니다..

3. 복술로 할만한 던전과 힘든 던전

(1) 할만한 던전

자유지대, 왕노다지광산, 아탈다자르(졸라 쉬움), 폭풍의 사원

(2) 어려운 던전

세스랄리스 사원(막넴 피 채우는게 너무 힘듬), 왕들의 안식처(보스와 쫄이 둘다 빡센..), 썩은굴(질병해제가 절실함), 웨이크레스트, 톨 다고르

--------------------------------------------------------------------------------------

격아 복술 쐐기와 관련된 정보를 제가 못찾는건지 아니면 없는건지 참고할만한게 없어서 스스로 특성 바꿔가면서 이것저것 해본 결과가 위와 같은 특성트리입니다.

혹시 다른분들 좋은 의견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서 연구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

아 얼라이언스로 하실 분들은 나중에 검은무쇠 드워프 꼭 하시길...종특으로 디버프 지우는게 생각보다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