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적인 스킬과 패시브는 그만 얘기하고 현실적인 얘기를 해보자고...

 

딱 까놓고 말해서 4000점 이상 천상계에서 겐지가 안나오는 판이 없다

 

특히 점령맵이나 공격맵은 거의 99% 나오지

 

딜러들을 한번 봐라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솔져 솜브라 트레이서 이렇게 7명이다

 

여기에 위도우 메이 한조 정크렛 바스티온 까지 끼면 더 많아 지겠지

 

보통 조합 맞추면 2딜/2탱/2힐인데

 

2딜에서는 거의 무조건 겐지가 들어간다

 

돌격메타가 아니더라도 겐지는 거의 필수픽이지

 

어떤 조합에서도 딜러에서 겐지 빼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3탱 1딜 메타 시절에는 필수픽이 아니였고 그 시절 겐지는 관짝에 있었다는 충들이 있는데

 

3탱 조합이면 당연히 지속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솔져가 제일 좋은 게 당연한거 아니냐?

 

3탱인데 그럼 고인된 리퍼를 넣겟냐? 트레이서를 넣겟냐? 솜브라를 넣겠냐?  

 

위도우를 넣겠냐? 한조를 넣겠냐? 적 파라픽까지 생각한다면 당연히 솔져지..

 

이걸 마치 겐지가 성능이 미달되어서 안쓴거처럼 말하는 충들이 많더라...

 

현실은 최강 유틸리티 공격 캐릭인데

 

솔직히 2탱 조합에서 무슨 픽을 해도 겐지는 다 할만한 사기급 캐릭 아니냐?

 

맨날 트레이서 걸고 넘어지는데

 

트레궁이 나노용검급으로 한타 싸움 뒤집을만한 위력이 있냐?

 

아무리 겐지충들이 박박 우겨도 겐지가 사기인건 맞아

 

내가 주장하고 싶은건 공격 영웅들의 평준화다

 

지금 공격 영웅은 겐지에 너무 편향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겐지 트레 하향하고 리퍼 솜브라 상향하는게 오버워치의 재미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