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단은 클래스 마다 한가지 컨셉으로 확실히 잡은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모든 클래스가 이동, 유틸, 자힐 다 있는게 아니라 말이죠.

군단 베타 오로지 PvP 섭에서 전죽징 3판금 가지고 전장, 연습투기장만 죽어라 즐기고 있는데요.

무기전사 -
 자힐 없음.
 돌진, 점프 등 빠른 이동이 가능한 판금 근접
 방어도 무시하는 마법 데미지가 없는 대신 쿨 타임이 길거나 랜덤한 거강으로 방어도 무시

부죽 -
 3판금 중 자힐 가장 뛰어남
 빠른 이동 없이 자기 앞으로 땡겨옴.
 딜은 영웅 클래스라고 만들어서 그런지 중구난방 스타일: 본체 물리딜, 마법뎀, 질병 DOT, 소환수 

징기 -
 힐 능력 진짜 많이 거세당함. 영광의 서약 1분쿨이라니... 그것도 특성 찍어야....
 이동능력 3판금 중 최악.
 물리딜과 신성 마법뎀지가 섞여 있음.


그래도 징기가 나머지 2판금과 달리 장점이라고 느끼는게 있는게
보축이랑 신성한 힘 소비할 때마다 심판의 망치 쿨타임 줄여주는 특성으로
아군 보호 하나는 나머지 2판금 보다 낫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현재 군단 베타에서 도둑, 야드 암살 능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적어도 블쟈는 징기 컨셉을 앞장서서 나가서 싸우는 전사라기보다는
들어오는 적밀리들을 응징? 심판? 하는 컨셉으로 잡은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전투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내기보단 수동적일 수 밖에 없어지다보니 좀 갑갑한 맛은 있죠.


3판금 모두 1개 대상 말뚝딜량은 큰 차이 없습니다.


(참고, 근데 무기전사도 적진으로 못 뛰어들어갑니다. 3판금 중 자힐, 생존 최악이라...
 적진에 뛰어들어가서 부대끼면서 방방 뛰는 컨셉잡고 싶으시면 방어전사가 제격입니다.
 딜도 딜특성 3판금의 70~90% 는 나옵니다.
 그럼, 혈죽하고 보기는? 생존력 방어전사 보다 더 쩔지만... 돌진의 부재로 뚜벅뚜벅 핵노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