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 P-JJJ 님 글입니다..

음, 일단 글을쓰기전에 이글의 방법이 지극히 개인적인 스타일에 바탕을둔 글이기 때문에 여타 다른 수 많은 의견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런 리플혹은, 지적도 참고하셔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우 깁니다. 신기고수분들은 대부분 잘 아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패스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일단, 신기의 스펙은 무난하게 노법엠 30k, 가속 450~, (성희트리) 극대 25%~ 으로 가정하고 쓰겠습니다. (제 본캐 스펙은 노법엠 34.4k, 가속 700, (성희트리) 극대 32% 입니다.) 

일단, 신기힐에대해 좀 집중적으로 보실필요 있습니다. 신기힐은 3가지가 있는데, 빛의섬광과 성스러운 빛, 그리고 유일한 즉시시전기 신성 충격이 있습니다. (이후 빛섬, 성빛, 신충으로 쓰겠습니다.)

대략 개인버프만 받고 기준으로 빛섬은 베이스 3500~ 크리 6000~ 정도가 나올것이구요. 시전시간은 심판 가속버프받고 1.1초 ~ 정도 나올것입니다.

성스러운 빛은 기본 10500~ 크리 17000~ 정도 나올것이구요. 시전시간은 심판버프 받고, 추가로 성빛한번 시전후 받는 0.5초 단축효과를 받으면 1.5초 ~ 정도 나올것이구요.

그리고 신성충격은 기본 5000~, 크리 8000~ 정도 나올것입니다. 신충은 즉시시전이죠. 다만 문양을 않박으면 6초의 쿨이 있습니다.

신기의 힐은 대략 초강, 약, 중약 정도로 나뉩니다. 성빛 초강, 빛섬 약, 신충 중약 이죠.

이 3가지 힐을 얼마나 적절히 배분하느냐에 따라 신기힐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외 중요한 스킬로는 신성한 기도(15초간 전체마나의 25% 회복), 신의 계시(15초간 스킬소모 엠량 50%감소), 신의 은총(다음 힐 100% 크리), 빛의 봉화(지정대상에게 시전한 힐이 그대로 전이)가 있습니다.

위 3가지 스킬은 넴드별로 상황별로 수많은 사용방법이 나뉘는데요, 가장 중요한 봉화같은 경우에는 잘만 사용하면 가끔 봉화가 힐량1위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신기는 탱커힐이라는 점에서 봉화는 부탱혹은, 3탱에게 걸어두고 힐을 하시는 경우가 가장 무난합니다. 하지만 몇몇 특이넴드 '십자군 1넴 고르목, 알갈론' 같이 자신의 피가 크게 같이 빠지는 넴드 혹은 자신의 피가 위험한경우에는 자신에게 봉화를 걸어두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대게 이런넴드같은경우는 타겟탱만 크게위험하고 부탱이나 3탱은 크게 위험한 경우가 없기때문에 부탱에게 궂이 봉화로 꾸준히 힐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봉화가 걸려있는 대상에게 들어가는 힐은 약 1초정도의 후딜이 있기때문에 부탱분에게 봉화거 걸려있고 맨탱에게 힐을 시전한다고 시전한 힐이 즉시 맨탱+부탱 동시에 들어가는점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봉화가 걸려있는 힐이 대상이 바뀌더라도 끈키지만 않으면 첫힐이후에는 꾸준히 힐이 들어간 시간과 1초차이로 쉬지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맨탱에게 봉화를 걸어두고 넴드의 광역공격으로 공대원피가 같이 많이 빠지는 경우에는 아예 봉화를 믿고 공대원및 탱커힐을 쉬지않고 하시면 봉화걸려있는 맨탱의 피도 꾸준히 안정되있고, 공대원 피도 효과적으로 채우실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네임드가 '칼날비늘, 이그니스, 십자군 1넴 얼음울음' 등이 있는데요. 
칼날비늘은 공중에서 꾸준히 공대원에게 화염공격을 하면서 맨탱및 부탱은 아래에서 나오는 쫄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때 맨탱분에게 걸어두시고 피빠지는 족족 공대원 힐을 한다면 공대원힐+맨탱힐 2가지를 모두잡는 효과를 가지실수 있습니다.
이그니스역시 광역화염데미지를 주기때문에 맨탱에게 봉화를 걸어두시고 공대원힐을 지원한다면 맨탱에게 들어가는 힐은 끈이지 않고 들어가면서 공대원 힐 역시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얼음울음 같은 경우에는 얼음브레스로 인해 공대원이 피해를 입는동안은 탱힐이 위험하지 않으나, 공대원 힐을하다가 브레스가 끈키고 바로 맨탱공격을 하면서 급살이 나는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위험을 봉화하나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힐의 배치인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예측힐입니다. 신기의 힐은 성빛은 짧은 캐스팅 시간으로 크게 들어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통해 탱커에게 가장 안정적인 힐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애드온이 워낙 좋아서 몇몇 중요한 넴드 스킬을 예측할수 있는데요. 이를보고 캐스팅 시간을 결정해서 약 0.3초~0.1초 전에 힐을 캐스팅 하므로서 넴드의 강력한 공격 + 기술공격 연타로 들어와 탱커가 급살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고르목의 꿰뚫기, 무쇠평의회 강철파괴자' 가 있는데요.
애드온을 이용하시면 꿰뚫기가 고정주기로 꾸준히 들어오신다는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십자군 초창기에는 이 꿰뚫기를 제대로 몰라서 3중첩과 연이은 평타로 3만+2만 이런 무시무시한 연타로 탱커가 자주 급살이 났는데요. 애드온을 이용하시여, 꿰뚫기 0.7~8초 전에 힐을 캐스팅하시여 꿰뚫기이후에 즉시 힐이 들어감으로서 다음 연이어 나오는 평타로 인해 급살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쇠평의회 강철파괴자는 위 탱커봉화+예측힐 2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강철파괴자가 살아있는동안 공대원이 꾸준히 피가 다는데요, 이를 강철탱 봉화를 이용해 공대원힐을 지원해 꾸준한 탱커에게 베이스힐이 들어가고 일정 시간마다 오는 융해주먹을 예측힐로서 융해주먹이 들어오자마자 힐이 들어가 탱커를 살릴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강철파괴자를 주시대상으로 잡아두고 융해주먹이 캐스팅 50%정도 됬을때 성빛을 시전해두고 해제를 연타하므로서 강철탱에게 들어오는 융해주먹의 데미지 + 해제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탱커에게 들어가는 힐인데요. 성빛은 매우 효율성이 좋은 힐이지만, 가장큰 약점은 바로 어마어마한 소모엠량이죠. 성서를 성빛엠 소모 감소 성서와 지혜의 문장의 문양으로 엠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여도 대략 1100정도의 소모엠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넴드전 내내 성빛을 사용하면 레이드동안 풀버프로 엠수급을 최대한으로 해도 2~5분이면 엠이 모두 소모되게 됩니다. 
제가 알갈론 초창기에 들이댈시, 풀법엠 35k로 트라이를 했는데 당시 탱커를 급살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빛만 쉬지않고 해본결과 3페이즈(대략 소요시간 5분)정도 되니 엠이 모두 동났습니다. 기도를 쿨마다 돌리고, 물약, 자극, 신축으로 엠회복 스킬을 모두 사용했지만 이정도 입니다. 전멸하고 리카운트를 확인해보니 획득마나 량이 15만이였습니다. 이정도로 성빛은 어마어마한 소모엠량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렇다고 엠세이브하겠다고 아예 힐을 끈어버리면 성빛버프도 사라지고 갑스런공격으로 인해 탱커피가 출렁거리거나 급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실수하는 경우이죠.

분명 그리드나 인벤프레임에는 풀피로 나와있어서 잠깐 힐을 끈었고, 탱커피가 다는걸 확인하자마자 성빛을 눌렀는데 연이은 공격으로 성빛이 들어가기 0.1~2초 전에 탱커가 급살나는 경우이죠.

이런실수를 방지하기위해 빛섬과 신충이 있습니다. 빛섬은 힐량이 매우 낮습니다. 캐스팅시간을 빠르다는 점과 소모엠량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이를통해 탱커피가 안정권일때는 빛섬을 꾸준히 넣어줌으로서 갑작스런 넴드의 공격을 받더라도 조금 리듀스 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회드의 지속적인 도트힐 + 사제의 보막과 소생 + 복술의 대보 등과 합쳐지면 강력한 네임드 평타가 연달아 들어오더라도 빛섬이후 약 1.4~5초간 캐스팅되는 성빛의 시간을 벌수 있는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탱커피가 안정적이더라도 빛섬만큼은 쉬지않고 탱커에게 힐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빛섬도 힐이기 때문에 꾸준히 넣다보면 당연히 엠은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스킬이 바로 '기도' 입니다. 기도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최대 마나량의 25%를 회복시켜 주기때문에, 꾸준히 잘 사용하게 된다면 자신의 획득마나량의 대략 30%정도를 차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힐스킬의 효과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돌린상태에서 힐을하는것은 엠의 낭비와 힐의낭비 2가지 로스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넴드가 잠시 쉬는타임을 이용해서 돌리는게 가장 효과적인데요.
대표적인 경우가 '십자군1넴' 입니다. 고르목같은 경우에는 시작하자마자 꿰뚫기 1-2중첩까지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는데요. 처음 힐을 하다가. 탱커가 도발로 인수인계가 되었을시 기도를 돌림으로서 잠시 힐을 쉬면서 하더라도 탱커가 크게 위험한 상황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고르목이 죽고 다음 요르문가드로 넘어가는 텀동안 기도를 돌릴수 있는데요. 이때는 아예 힐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다른클래스의 엠회복기도 같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게됩니다. 특히 사제의 희망의 찬가는 엠량을 20% 늘려주기 때문에 이 버프를 받은상태에서 기도는 엄청난 엠회복효과를 부수적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요르문가드가 중간에 바꾸기위해 숨었을때 역시 기도를 돌리는 타임으로 잡히게 됩니다. 이정도 설명이라면 얼음울음역시 대략적인 감이 잡히시겠죠?, 네 얼음울음은 얼음울음이 중간에 돌진하려고 중간으로 날아가기 직전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날라가는동안 기도를 돌림으로서 스턴시간 + 들이박은 이후 스턴시간 연타로 꾀 긴 중간시간을 기도타임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신충에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신충은 즉시시전의 풀버프 크리 10000정도의 매우 좋은 힐스킬 입니다. 하지만 쿨이 6초라를 점을 감안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성빛+신충 연타크리의 효과는 어마어마한 힐량을 가져오게 됩니다. 탱커피가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죠. 
또한 신충이 크리가 떳을시, 빛섬이 즉시시전, 혹은 성빛의 크리확률 20% 증가버프인 '빛주입' 버프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이 효과는 부족한 신기의 즉시힐을 보강하는 매우 좋은 스킬이 되겠습니다.

때문에 신충은 난사하시기 보다는 아껴두시면서 탱커피를 빠르게 채워주시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가끔 맨탱피가 안정적이고 공대원 피가 달았다고 공대원힐 + 신충을 사용하면서 신충의 글쿨이 도는 사이에 탱커피가 확달아버려서 급살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계시와 은총인데요, 은총같은경우에는 평소는 잘 사용하지 않다가, 은총으로인한 극대 100% 효과를 통해 신충을 사용하면 빛주입 효과를 받을수 있게 되는데요. 이는 빛섬의 즉시시전, 혹은 성빛의 극대확률 20%상승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탱커 피가 급격하게 빠진경우 은총 - 신충 - 빛섬은 순간적으로 풀버프 신충 10000 + 빛섬 8000 정도의 즉시 성빛크리정도의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계시같은 경우에는 15초간 스킬의 소모엠량을 50%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는 중간엠세이브를 위해 사용하시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넴드를 트라이 하는도중 탱커피는 꾸준히 출렁거리는데 엠은 꾸준히 달아 엠세이브가 필요한 시점이 나오게 되는데요. 계시를 통한 15초간 성빛난사를 하더라도 평소의 소모엠량의 50%로 힐을 할 수 있게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눕아락 3페이즈 인데요. 3페이즈같은경우는 공대원피도 광역적으로 빠지면서 탱커피도 크게 출렁거리게 됩니다. 이때 계시를 통해 꾸준한 성빛은 엠세이브와 안정적인 탱커의 힐 2가지 효과를 모두 가질 수 있게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응징의격노(날개)가 있는데요. 응징의 격노같은 경우에는 힐스킬 효과를 20%증가시켜주는데, 이는 기도의 힐효과 50%감소의 절반가까이를 복구해주기 때문에 급격한 엠수급이 필요할시 날개+계시+기도 3연타를 날리고 성빛을 난사하더라도 오히려 엠이 차는 상황을 보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라면 응격을 키면 30초간 무적을 사용할 수 없게되는데요. 가끔 응격타임을 잘못잡음으로서 무적성희를 사용하지 못하고 성희만 쿨이돌아 내가 급살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는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네, 대략 이정도로 제 힐 Tip 과 노하우를 적어 봤는데요. 요즘 신기힐 팁이나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분이 많으셔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