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어른인 사람들에 대한 동경

대학교때 학회장이 인기 짱많았거든

갸는 항상 정장에 사회인스러운 분위기



지금 생각해보면 인물이 그래 특출난거도 아니었는데

나보다 사회인인거 같은 분위기?에 많이들 홀렸었지



밑에 경찰관 여고생 성관계 그생각나더라고

여교사랑 남학생도 별반 차이있을까

갸들이 과연 지들이 하는 행위가 어떤 의미인줄 알고 했을까

아무리 요즘애들 영악해도 애는 애야

판단자체가 미성숙하다는 소리도 그렇고

성문제 관련해선 한번이 인생을 망칠수도 바꿀수도 있으니

좀 더 보호해주고 성숙한 판단 이끌어낼 수 있을때까지

가치관을 같이 함양해줘야되는게 사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자유의사에 입각해서 아무문제 없다고 하는건 너무 책임회피 아니냐

모든일에는 지켜야할 마지막 선이 있는 거고

모든일이 다수결로 정의가 되지도 않고

모든 자유가 정의는 아닌데

암튼 의외네

무조건 미성숙으로 보고 보호해줘야한다는 말이 나도 학생때는 좆도 듣기 싫었어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자유는 주되 최소한의 선들은 지켜줘야하는게 어른 아닌가 싶은데

그 최소한의 선 중에 하나가 성이고

보호해줘야할 대상에 자신의 욕망표출하는 건

자신의 직무를 위반한거니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