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람들의 오라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오라의 색 으로 그 사람의 기분을 보게 되었다 

그게 길지는 않았다 

참고로 오라는 그 사람 주변에 나타나는 광채 ? 색깔 ? 이런거다 

너무 웃기는 에피가 있는데 

오피스텔 하나 잡아놓고 음악 하는 애덜이랑 놀고 있는데 

베이스 치던 놈이 들어오는거다 

딱 보니 그 베이시스트는 여친이랑 응응을 하고 온거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놈에게 야 내려가서 술 사와 

혼자만 좋았다가 일다보고 오냐 ? 이러니 

완전 잡아때더라 뭔말이야 형 나 지금 집에서 밥먹고 오는건데 

그래서 그랬다 너 빤스 까보까 ?

그러자 베이시스트는 조용하게 술사러갔다 

믿거나 말거나  이런 에피 졸라 많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