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틀린 말은 아닌거 같은데.

밑에 댓글에도 보니까, 고위공직자들은 남들 하지 않는 재산공개도 하고 그러니까요.

반대로,
그럼 공인 아닌 사람은 조금씩 도덕적인걸 무시해도 눈감아줘도 된다는 뉘앙스가 꽤 있다고 보이는데.
물론 그건 안되는거지만 말이죠.

나는 조금씩 교통 신호무시하고, 금연구역서 담배펴도 그러려니 해줘, 니들도 가끔 그러자나 라고 하면서
쟤는 공인이니까 절대 그러면 안되지. 라고 하는게 과연 호응을 얻을수 있을까요?

이태임이 욕을하고, 예원이 욕을 유발하고(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하면 안 좋은 것들이죠.
근데 그건 논게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안하나. 우리는 공인이 아니니까 욕하고 부모님 안부 묻고 해도 되는겨?

왕관을 차지하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고 했던 드라마 상속자들의 부제가 전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말이죠.

덧. 우리 부모님 덕분에 잘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