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같이 작은 창을 하나 더 만들어서 '퀘스트 정보', '파티원 상태이상' 등의 메세지만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 아이템은 비상시 사용해야하니 항시 소지하고 다녀야한다.
이그드라실의 열매 | 비상시 HP/SP 회복용
이그드라실의 나뭇잎 | 실수로 사망할 경우 다시 살아나기 위한 용도
만능약, 로얄 제리, 초록 포션 | 침묵, 혼란, 환각 등 상태이상을 풀 수 있다.
레지스트 포션 | 속성 공격의 대미지를 줄여준다.
◎ 스킬활용
리커버리, 큐어, 라우다 아그누스, 라우다라무스, 블레싱의 효능을 숙지할 것.
라우다 아그누스와 라우다라무스는 상태이상을 무조건 치료하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리커버리 - 라우다 아그누스. 큐어 - 라우다라무스를 연속해서 배치하고 치료에 실패했을때 리커버리, 큐어로 확실히 치료한다.
그 외의 상태는 클리어런스로 해제 가능하다(주로 출혈).
수라나 룬나이트 탱커가 클리어런스를 달라고 할때가 있다.
탱커들에게는 아숨프티오를, 딜러들에게는 기리에엘레이손을 걸어준다.
콜루세오 힐, 크레멘티아, 칸토캔디두스, 프라에파티오는 스킬 후딜레이가 없어서 바로 다음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다. 따라서 파티시 세팅 스킬 순서는 크레멘티아 - 칸토캔디두스 - 프라에파티오 - 마니피캇이다.
흐뉴마를 잘 활용하자. 단, 애로우스톰, 드래곤 브레스 등의 스킬도 안들어가니 연습이 필요하다.
힐보다 기리에엘레이손이 더 중요하다. 뒤에서 마저 설명.
◎ 파티 플레이
파티창을 통해 버프를 넣는 습관을 들여라. 클릭미스를 줄여준다. 단, 파티원과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버프를 넣을 경우 스킬을 제대로 넣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본인은 파티의 선두에 서서 퀘스트를 진행하길 좋아하고 이 글을 통해 다른 유저들에게도 이런 플레이를 추천하고 싶다.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뒤에서 보조만 하는 것보다는 재밌다. 두번째, 내가 맞고 나 스스로 안죽는데 집중하는것은 타인을 보조하는 것 보다 100배 1000배 쉽다.
만약 자신이 앞장서서 파티를 이끌고 싶다면 다음 사항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
길을 잘 알고 진행의 완급 조절 및 파티 퀘스트 진행에 능숙해야한다.
앞장서도 본인 스스로가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장비와 컨트롤 능력.
아니라면 파티의 중심에 서서 확실하게 보조하도록 노력하고 파티의 선두와 후미를 잘 이어주는데 집중해야 한다.
파티 플레이시 힐보다 중요한게 '기리에 엘레이손'이다.
기리에를 걸어놓으면 애초에 힐 할 일이 없다.
이미 몹이 붙어있는 파티원에게 힐을 줘봤자 계속 맞고 있을 것이기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기리에를 걸어주면 파티원이 몹에게서 탈출할 수 있기때문에 여유가 생긴다.
기리에는 하이네스 힐에 비해 SP 소모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한번 힐을 준 유저는 반드시 기리에도 걸어주는 습관을 가지자.
근접 탱커 캐릭터들에게는 아숨프티오와 힐을 사용한다.
본인이 앞장설때에는 수시로 자신에게 기리에를 걸어주면 위험할 일이 없다.
클릭이 힘들거나 거리가 멀어서 기리와 힐을 넣기 힘들때에 프라에파티오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니 프라에파티오를 너무 남발하지 말것.
SP 관리가 힘들다면 체력이 깎여 있다고 무조건 힐을 다 넣지 말고 피통 많은 파티원은 SP 여유가 생기면 힐을 넣어 준다.
SP 관리가 가장 힘든 모로크의 현신 부분에서 이그열매를 한두개 먹는것 만으로 당신을 보는 파티원의 시선은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