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와우에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이면 애시당초 레벨 찔끔 올려보다 접는게 태반임.
애초에 이런 류 게임이랑 안맞는 사람이고

뉴비인데 와우에 재미를 느낀다?
무슨 컨텐츠를 하든 새롭고 재미있음. 군도? 평판작? 일퀘?

노가다라고 하지만 사실 그건 이미 게임에 익숙해져버리고 해당 컨텐츠를 수십번 수백번 했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지, 뉴비에게는 모든게 새로운 자극이기 때문에 복잡하면 복잡했지 지루하고 답답한 생각 안듦.

날탈도 그럼. 사실 날탈도 아는 사람들이나 하루 평판 얼마나 얻는지 계산하고 몇일이 필요하네마네 알아내고 그걸 목적으로 하니까 지루해지는거지
사실 게임 좀 재미있게 탐험하면서 퀘스트랑 일퀘 이것저것 하다보면 뉴비도 슬슬 지루해질 때쯤 날탈 할 수있게 설계 되어있음.

레이드 진입장벽? 뉴비들은 일반 레이드만 가도 재미있음. 일반 누가 컷을 보나. 영웅은 선뜻 생각도 잘 안하지. 그러다가 주변 권유나 슬슬 자신감도 붙고 재미있다고 느끼면 도전할거고, 일반 레이드 로그도 쌓여있으니 웬만한 영웅 레이드 참가 어려운게 아님.

진입장벽은 복귀자들이나 느끼는거지 뉴비가 느끼는게 아님 ㅋㅋ
복귀자들이나 와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 하 저걸 언제 다하냐 소리 나오는거지
뉴비가 뭘 얼마나 해야될게 있는지 안다고 진입장벽 얘기를 하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