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랑은 많이 다를 수 있슴다. 신화는 모르겠고 그냥 영웅올킷팟~막직 수준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짐마차 처음 나왔을때(불성이었나)랑 판다 이후랑 개념이 약간 변화해 왔습니다.

 <앞에서 마차 끄는 천민들>
- 불성: 인구가 졸라 많음. 딜이 구리거나 공대버프등 시너지가 부족함 (ex-도닥붕, 밀렵꾼)
- 판다이후 : 인구가 많든 적든 일단 성능이 애매함. 딜이 좋아도 레이드 환경이랑 안맞음. 시너지나 유틸이 있어도 인구가 너무 많거나 딜이 구림. (ex-안토러스 냉법, 냥꾼)

 <왕/왕비 등 귀족 클래스>
- 불성: 없으면 레이드 진행에 크나큰 애로사항이 생기는 클래스 / 인구가 적어 구하기 어려운 클래스
- 판다이후: 불성 개념+a (씹딜킹or씹힐킹), 아니면 그냥 개사기클래스

 <피리부는 사나이>
- 예전이나 지금이나 필수 시너지 유틸 클래스 (암사흡선,뿌엉시너지,기사오숙,죽기고핀 등등)
- 다만 나이알로사 버전을 보니까 쐐기 수레가 있길래 재밌어보여서 삽입.
- 근데 악탱이랑 양조가 레이드에서도 고급 인력이라 짐마차에 연결해 줌.

그래서 "공장이 구인하는 상황"이랑 "일반적인 클래스 인식"이 혼재된 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초에 불성은 둘째치고 판다리아랑 비교를 해봐도 지금의 와우는 완전 딴세상인지라, 예전에도 애매했던

짐마차가 더 만들기 힘들어졌네요. 클래스 숫자도 너무 많아서 진짜 억지로 우겨넣은것도 있음. (죽탱, 신사)

밤요 때 어느분이 사람 존나많은 어선 버전으로 올려둔거 있었는데 워낙 짐마차 임팩트가 커서 요걸로 했슴다.

그냥 재미로 보시라요. 크게 잘못된거 있으면 수정해서 올려보겠읍니다...ㅎㅎ



ps. 매번 짐마차 볼때마다 느끼는데 밸런스팀의 고충을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