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도 자네쉬까지 뺐고 이번주부터 나머지 넴드 갈 것 같은데.

셋팅 좀 참고해보려고 상위권 수드님들 셋팅 보니까, 죄다 유가에 황파 6렙 셋팅을 하셨더라구요.

지금 망토 타락캡이 낮은 데다, 파밍하는 단계이다보니 힐러들 부담주면서까지 황파 2개 끼고 고타락 유지하는 것보단.

단단하게 버티면서 힐부담을 좀 줄여주고 싶은데.

느조스까지 어떤 셋팅을 해야할지 아직은 솔직히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원래는 다재다능 유연 타락이 굉장히 좋아보여서 그거 올파밍을 목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굳이 상위권 노릴거 아니더라도, 황파 들고 딜러만큼 딜을 뽑아주는게 요즘 탱의 덕목이라는 공대원들의 조언을 들어서

그냥 생존은 힐러들에게 맡기고 황파 6렙을 맞춰 버릴까 고민이 되네요...

게다가 이번주간이 황파 주간이라 더더욱...

그동안 모은 메아리 2만개 + 앞으로 2주간 메아리 좀 더 모아서 유연 로테 때 타락 9개 맞추려고 했습니다만.

유연타락 레이드에선 큰 의미없고 딜딸이 공략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 공대가 올킬 해본 길드원 분들이 부캐들고 오는 공대라서 진도가 굉장히 빨리 나가는 중이기에

템렙, 로테만 맞으면 언제든 진도 쭉쭉 뺄 수 있는 상태라.

공대장님 말이 앞으로 2~3주 내에 다들 타락 셋팅하고 래껍느 트라이 해보자는데.

탱커인 제 입장에선 황파랑 올유연 중 뭘 준비해야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힐러님들 힐부담 줄여들이려면 마땅히 유연이 맞는 것 같긴 하지만...

딱히 자네쉬까지 오면서 탱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 넴드는 없는 것 같아 황파 밀어도 괜찮을 것 같고...

또, 황파 두개 끼기엔 타락 60 이상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그거 때문에 죽을 것 같아서 걱정이고...

선배 수드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