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만에 복귀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 기다리다 간단 글 남깁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뇌피셜 글이므로 필요한 부분만 읽어보시면 됩니다.
복술 초보분들이나 복귀자 분들도 많으니 아주 기초적인 부분도 짚고 가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일단 종족은 다 비슷합니다. 종특 보지말고 룩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본인은 고블린-트롤-잔트롤 거쳐왔으나
종특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트롤해봣자 치해토에 종특 묶어서 3분에 한번 쓰는정도?ㅎㅎ)
룩 안보시면 고블린 추천합니다. 가속1%+탈출기가 최고입니다.

스탯은 지능>치타>=유연>특화,가속 이렇게 챙기시면 됩니다.
뭐 레이드는 이게 좋니 쐐기는 이게 좋니 해도 초반에는 다 비슷합니다.
그냥 지능 챙기시면서 치타,유연 기본적으로 가져가면서 쐐기에선 가속, 특화 템좀 섞어주면 됩니다.
뭐 치/유만 챙기라는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안하셔도 됩니다. 특히나 확팩 초기에는 더더욱

성약은 강령군주 추천합니다. 아직 써본게 강령군주와 키리안 뿐이지만 지금 강령군주가 전설+도관과 시너지가

너무 좋습니다.(키리안은 펠라고스 너프전엔 좋았는데 그 후엔..gg)    
영혼결속은 에메니 추천 
전설은 대다수가 원시해일핵(성해 4회시 성해 생성) 머리부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만족
(너프를 대비하여 최상위권 인원들은 아직 제작을 안함ㅎㅎ)
도관은 휘몰아치는 해류(치유토템 사용 시 3회 성해 치물 치파 치유랑20%증가, 폭우토로 대체 가능)
강령군주+전설+도관의 시너지가 너무 좋기에 신화가 열리기 전 복술 너프도 예상해봅니다.
전설이 5회 시전 후로 바뀐다던지, 성해나 치물 계수가 깎인다던지..

그리고 쐐기에선 원시해일핵+강령군주가 정말 좋지만 레이드에서 20~30명 인원을 대상으로 설계가 쉬울지

걱정도 됩니다. 수사 속죄처럼 성해 지속시간을 늘릴수도 없고 오버힐이 많을거 같아서..
만약 운영이 어렵다면 마나해일 전설이나 조나트 전설이 다른 대안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직관적이라 너무 편하고
성능도 밥값은 합니다.
그리고 확팩 초기에는 마나가 항상 문제이고, 스탯 압축으로 인해 희생을 터트리기 힘들기에 성해 사용 시 생기는 굽물을

치물로 소비하면서 50랩 특성은 샘솟는 물살 을 가져가는 트리가 다시 유행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쐐기 특성은   기복 정기의 메아리 늑대 정령 선조의 활력 자연의 수호자 폭우의 토템 승천  가장 무난합니다.
위 트리가 정답은 아니에요. 자기 편한대로 가면 됩니다.
15라인 생폭 가져가도 됩니다. 35라인 선활 대신 선보토or대방토 선택해도 됩니다.
40라인도 3개 다 너무 좋습니다. 45라인은 폭우토를 추천하지만 운영이 어렵다면 범람의 치유를 가져가고
50라인에서 만조를 가져가도 됩니다.
하지만 쐐기는 쿨기로 설계를 하면서 위험을 넘기기에 승천을 더 추천합니다.
복술이 대보를 기본으로 가져오면서 단일힐도 많이 좋아졌고, 흩어져 있는 진형에서 위기 상황도
성약+전설+도관+폭우토로 아주 쉽게 넘길 수 있기에 쐐기에서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쐐기에서는 힐도 중요하지만 유틸 지원이 더 중요합니다. 축전으로 스턴지원과 칼바로 차단지원 속박으로 이감지원
한번 더 하는 것이 힐도 훨씬 널널하게 도와줄겁니다. 그리고 스킬은 연치 쓰셔도 되고 다 쓰셔도 되요.
대신 치비 시전은 가급적 줄이시고 차라리 그 시간에 딜을 하는게..(쐐기 던전만 적용)
더 생각나는 대로 내용에 추가하겠습니다. 글을 너무 갈겨서 가독성이 떨어진 점 죄송합니다. 귀차니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