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던 탱에대한 얘기가 다시나오네요.

이말을 예전에 적을까말까 고민하다 말았는데.

탱이어렵고 쉽고 뭐하고를 떠나서

'책임감' 부분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냥 돌깨지면 제 책임인거같고 미안하고 막 그럽니다 ㅡㅡ

막말로 저야 글로벌도 뛰고 저희팀으로도 뛰지만.

점수 2000넘는사람들끼리도 글로벌로 모여서 하면

서로 익숙치 않은 방식끼리 만나게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리되면 결국 "탱님 리딩에 따를게요"

라는 말을 제일 많이들을정도로 탱커의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물론 사고도 자주터짐)

이부분이 있다보니 쐐기탱이 부족한 현상이 자주나오기도 한다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