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중간고사 끝나서 그동안 밀린 인벤글이랑 와우영상들 보니까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졌네요 ㅋㅋ

우선 이상한 코끼리? 장신구같은거 그거 하나로 투기장에서 부죽을 어결걸고 오프닝으로 족치질 않나
1:2상황에서도 촉수프록 띄우면 쿨기 돌려서 1:1 상황 만들고 기둥 돈 다음에 실명치고 절치고 해서 이기질 않나(피카부 방송 자주 봅니다) 이상한 정수같은거 쏴서 피 쫙 깎질 않나
필드에선 얼마나 더 세질 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장신구 쿨도 원피랑 딱 맞아... 소멸 특성까지 찍으면 1분 30초짜리 핵폭탄임 ㄷㄷ
8.3 나오고 잠행 딜 더 조루될 거라는 제 예상은 완벽히 빗나갔네요 흑흑

그거랑 별개로 제가 맞았던 거는 애들 피통은 뻥뻥해져서 체력돼지가 되어가는데 절개딜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한다는거
결국 정수 타락 아이템이 딜 다하고, 다른 특성들도 이런 장신구들 끼면 폭딜 나온다는 거(야드 정도가 되겠네요 심지어 심영 물약도 막혔는데 그숨 폭풍까마귀도 가능함 흑흑...). 이거는 제가 맞췄네요

반면 어땅 패치때는 어춤 개편이랑 그격 치타 보정 절개 추가 암흑데미지 암칼 삭제(중요!) 7버블 절개 등 잠행 단일딜 몰아주는 패치들 해주는 거 보니까 너무... 진짜 너무 와우가 끌리고 있어요 어둠땅 세기말에라도, 2년만 버티면 학업이 조금 덜 빡세지니까 복귀하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뚜껑은 따봐야 알겠져

뭐 여기까지 제 넋두리랑 푸념했고 필쟁게 오랜만에 정주행하니까 개꿀잼입니다 허허
가장 놀라웠던 건 '그 법사' 랑 '그 도적'이랑 끝을 봤다는 거. 법법전으로 바뀌어서 놀랐어요
그거랑 '그 신기' 가 운무로 복귀하고 곰탱이 할배 진짜로 접은거? 제게 정말 많은 여운을 남겨주시는 분들인데 이따 똥글 하나 써서 커버하겠습니다
비취숲 학살? 보자마자 안토란 신호기 생각나는데 할많하않하겠습니다

아무튼 필드 자체가 제게 추억이라 그런지 몰라도 시험 딱 끝나고 정주행하니까 많은 여운이 남네요. 앞으로 학업에 부딪혀 힘들 때 많은 위안이 될 거 같아요.
길원분들 감사합니다.


멘탈 잡고 메로나 만드는 방송 - YouTube



p.s 딱 와우 정액제 끊고 인벤에 글쓴 후에도 계속 잠행 딜사이클 생각하다보니까 ㅋㅋㅋㅋ 제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 두개만 좀 써볼게여

1. 어춤과 절개를 동시에 매크로로 묶을 시(/시전 어춤 /시전 절개 혹은 /시전 절개 /시전 어춤) 첫춤아제로 인한 버블 수급과 절개의 어춤 증뎀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어칼-비-암-정수-죽표죽상장신구어춤절개(2버블 남은 상태)-비-절-그-비-절 로 깔끔한 딜사이클이 나옴.

2. 필드에서 '도둑의 명예' 를 채용하는 것. 짭 사전계획처럼 쓰면서 죽표를 쓰지 않고도 크로스암칼 시작 가능.

뭐 이정도네요

긴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