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서도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낭만 서버를 열 계획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곤 했죠. 저희가 전에 이에 대해 "아니오"라고 답한 건 이가 저희의 철학에 
반대되거나 해서가 아니라, 이를 제대로 만들만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였습니다.

저희에겐 이 옛 데이터, 옛 클라이언트가 있었지만 버그와 꼼수로 가득찬 이걸 최신 하드웨어론 
돌릴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 중략- 

몇 년 전-- 아마 2016년일겁니다-- 특히 이에 대한 큰 요구가 있었고 커뮤니티의 요구 덕에 
저희는 이를 더 자세히 돌아보며 "이를 해낼 순 없습니다" 라는 답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중략-

그리고 지금 클래식 팀에서 일하고 있는 저희의 엔지니어 중 하나인 오마르 곤잘레즈 씨가 바로 
현재 클라이언트와 현재 서버에게 옛 1.12 패치 데이터를 이해하게끔 가르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몇 주간 혼자 이에만 집중을 하시더니, 일종의 프로토타입을 들고 나오셨고-- 미완성인데다가 

엄청난 버그에 세계 또한 제대로 렌더링이 되어있지 않았지만, 대격변 전의 오리지널 세계가 
살아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의 능력과 특성이 그대로 있었고, 비록 할 일이 
많았을지언정 처음으로 "이를 해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죠.

이는 아마 2017년 중반 즈음이였을겁니다-- 마침내 이에 다다랐을 때, 저흰 빠르게 이 프로젝트를 
위한 팀을 만들었고 얼마 되지 않아 이를 블리즈컨을 통해 여러분께 공개했죠  -후략-



오마르 곤잘레즈 형님이 큰일 하셧네 ㅋㅋㅋㅋ 덕분에 클래식 정식오픈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