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섭에서 살아남아 거기에 속해있는거 자체에서, 살면서 몇번 느껴보지 못했던 뿌듯함과 소속감, 성취감 등 복합적인 희열들을 맘껏 느끼는 와중인데 이 쾌감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다른섭은 촌섭이 돼야 하거든.

나의 선택은 옳았어! 라는 당위성 찾기에서 표출되는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라고 본다. 그래서 그런애들 글은 그저 미소지으며 보게 되더라구.

그러니까 너무 1섭부심, 범죄도시 이런 얘기로 자극하지 말아줘.
쟤들 삐뚤어진다. 이미 삐뚤어진 두세명이 아침부터 칭얼대자나 벌써.
옆에 있었으면 궁디 팡팡 토닥 해줬을뻔

우리야 여차하면 서버이전하면 되는데 쟤들은 그것도 모르자나 냅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