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두에 앞서. '팝팝'에 관련한 일로 피해보신 난봉희님에게 공개적으로 사과 드립니다.


따로 공개적인 사과 이외에 개인적으로도 사과 및 해명을 드리고자 했으나 차단이 되어있어 부득이하게 이렇게 글로만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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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보스 얘기가 나오기전부터 '팝팝'을 추방할까말까 고민 많이 할만한 내부적인 일들이 있었고,


이번에 난봉희님의 글이 올라왔을때도 미심적었지만, 한참 추궁끝에 그래도 믿고 넘어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평소 길드 내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오가는 말들이 밖에 세는게 싫어서 팝팝이가 난봉희님 일과 관련해서 해명했던 말들을 포함해 여러 이야기들을 생략했었습니다.


이 부분으로 인하여 제 대처 좀더 신뢰를 잃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이번 일의 결과로 팝팝이가 실제로 템을 파려고 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계속 변명을 하길래.


길드는 내보내겠으나, 개인적으로 남자답게 잘못한건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말했으나


방금 올라온 팝팝의 글은 사과글은 아니고 그저 또 어그로만 끄는 글을 올렸기에 뒷 이야기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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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난봉희님과 관련해서) -


* 통스샷으로 올립니다. 따라서 욕설이 난무하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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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보스로 골드를 번다는 얘기가 처음 나왔을때도. 저희는 파밍을 목적으로 잡기 때문에 당연히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한달전쯤. 외부인으로 초대받은 Younggam 이란 주술사. 현재 인벤에서 무력주술이라는 닉네임으로 이번 일에도 많은 글과 댓글들을 다셨던분이죠.


이 사람이 아이템은 기억 안납니다만. 입찰을해서 득을 했는데, 아이템 분배때 아이템이 안들어갔습니다.


로그 와 미터기 등을 확인해보니 공대에 초대됐고, 분명 카자크를 잡을때 그 자리에 있었으나,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아 즉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 템 분배가 안되는거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전투에 왜 참여를 하지 않았냐고 계속 추궁을 했으나 대답이 없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팝팝'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지인이 템을 먹고 싶다고 부탁해서 자기가 대신 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이때 파티원 구성에 팝팝 케릭과 Younggam 케릭 두개가 동시에 있었고, 전투에 참여를 안함과 동시에 투 클라로 참석했기에, 당연히 분제를 했고.


정말 친한 지인이라 못먹어도 되니 입찰만이라도 참석하게 해달라고 해서, 이후 진행되는 필보에서 영감 본주 혹은 팝팝 본인이 대리로 돌리든, 1클라로 와서 진행하면 용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팝팝이 평소에 필드보스를 4클라로 대기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길드내 거의 5할 이상이라 이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이정도 대우는 받았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Younggam 케릭인데. 이번일로 의심이 커지고. 이 글을 쓰게된 이유중 하나기도 합니다.


팝팝이 잘못한걸 믿어주고, 해명글을 올리고 나서 인벤닉 무력주술, 인게임 Younggam 님꼐서 저희를 물고 뜯는 사람들에 동조하는 글을 올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팝팝'에게 추궁했습니다. '아는 형이라고 하지 않았냐?' '저번에 와서 템도 먹고 가지 않았냐?'


허니 팝팝이는 앞 집 사는 죽마고우 형이다. 신경쓰지 말라고 했고. 욕짓꺼리 한참 하다 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오늘 과거 스샷이 첨부된 인벤글이 올라오고 나서. 마지막으로 변명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팝팝이 말하기로.


- Younggam이 친척형이고

- 처음에 친척형 템 먹여줄라고 시작했다.

- 그런데 하다보니 분배금이 돈이 될꺼 같았다.

- 그래서 사장님 팟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

- 하지만 반응이 없어서 관뒀다.

- Younggam (친척형) 말고는 실제로 대리고 온 사람이 없다.

- 자기는 골드를 팔아본적도 없고 쌀먹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까지가 팝팝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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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마지막으로 여러분 길드에 경고하고자 합니다.


팝팝은 자신이 '보조'라고 부르는 수많은 계정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케릭터마다 각기 다른 길드에 가입 되어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여러분이 상상하는 정도가 아니고. 거의 모든 길드에 분포 되있을겁니다.


이 부분은 추궁 끝에 본인 입으로 확인한 내용이고.


인벤 아이디도. 몇개나 있을지. 심지어 온라인에 저희 길드가 필드 보스를 독식하고 있다고 루머를 퍼트린 당사자가.


이를 이용해 골드를 벌어보자고 생각했을 팝팝이 아니였을까. 하고도 생각해봅니다.


위 가정은 현대 추방된 길드원 중에 여기저기 시비걸고, 길드창 섹드립 도배 등 길드 분위기를 흐리게한 길드원이 있습니다.


분탕질 하던 길드원은 결국 추방됐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분탈질 하던 길드원이 28칸 가방을 팔고 있더군요.


당시 이 추방당한 길드원 레벨이 40대였나 50대 초반이었을겁니다.


이 시기에 팝팝이는 28칸 가방을 팔고있었는데, 당시에 라그섭에 28칸 가방가지고 장사하는 사람이 팝팝이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여기저기 귓말로 "내가 누구 지인인데~" 라면서 영업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때문에 팝팝이와 그 분탕질하던 길드원이 동일인물은 아닐까 싶어 길드 오픈톡에 이 사실을 올렸으나 대부분이 '우연일꺼다.' '말도 안된다' 라는 분위기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팝팝은 이때까지는 길드톡에 초대되지 않았고, 최근 들어서야 초대 했습니다.)


최근에 GILCHI 길드가 곧 망할거 같으니 지켜봐라. 라고 말했고.(제가 없을때 길드창에 얘기했다고 하네요)


제가 직업 보고 듣고한 길드만 나열하자면, 동 네 바 보, GILCHI, 친구. Lost in translation, 월드오브워크레프트, 주먹밥 펀치라이스, WCG 등등 이 있고, 예상하되 거의 모든 길드에 가입 되있을겁니다.


난봉희님이 속해있는 Doomhammer 길드에도 속해있는걸로도 알고있습니다.


길드내에 접는 유저가 있으면 따로 거래를 해서 구매도 했고, 이런식으로 구입한 계정도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당시에 어떤 내용인지는 잘 기억 안나지만 둠헤머 내부에서만 알수있는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얘기했었고,


제가 "잡는거 방해하지말고. 우린 그냥 우리 갈길 가면 된다." 라고 대답해서 기억합니다.


사실 이제와서 얘기하지만. 지속적으로 인벤 및 디시인사이드 와우갤러리 등 에 글이 올라오고.


이번에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터졌을때. 위와 같은 이유로 피아식별이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혹여나 길드원이 쓴 내용일까 싶어서 지속적으로 여기저기 추궁하고 들춰봤지만 소득이 없었지요.


'필드 보스를 판다', '사장님 팟을 운영한다'  이런 얘기가 꾸준히 올라왔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팝팝 본인과. 팝팝이와 얘기한 사람들 뺴고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 더욱 의심이 가긴합니다.





아무런 물증없이 얘기하는걸 싫어하는데, 평소에 스샷도 잘 안찍고.


그래도 짧지만 미운정이든 고운정이든 정 나눈 길드원인데. 이렇게 먹이주듯 던져주는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근데 팝팝이 해명글이라고 치고 어그로 끄는글 보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써봅니다.



* 스샷가지고 시비 거는 사람들 많아 아이디나 내용들 삭제없이 통스샷으로 올렸습니다.


* 감상용이 길드 탈퇴하면서 쓰고간 길드 오픈톡에 보안 지킨다고 하는 말 가지고 작업장 보안이냐 뭐냐 하면서 꼬투리 잡는 분들 많이 계신데. 저도 왜 그 보안이란 단어를 꺼낸건지 모르겠네요.


남들보다 검둥 클리어를 빠르게 하고 싶어서, 남들이 신경안쓸때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던건 맞습니다.

혹여나 패치 일정 공개안하고 급하게 업뎃 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자.

괜스레 떠벌리고 다녀서 우리 준비하는데 필요한 물품들 경매장 큰손들한테 놀아나지도 말자.

이렇게 얘기하면서 입단속 한것도 맞습니다.

템 먹으려고 길드원끼리 골드 경쟁 안밀릴라고 종일 앵벌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소수의 쌀먹이 있을순 있으나, 40명의 인원이있는 카톡방에서 쌀먹 떄문에 보안이라뇨.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난봉희님처럼 저희의 대응으로 피해보신 분들에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원들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고, 따로 연락 시도 했거나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허나 필보 독식이니 길드가 어쩌니 뭐니 마냥 비아냥 대는 사람들에겐 사과할 생각도.

길드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시키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린 아이디 다 까고. 얘기하는데 뒤에 숨어서 떠들어대고. 심지어 위에 거론한 Younggam.

저런 사람들도 태반인데, 우리에게 여기 글쓰는 사람들 모두가 정상적으로 비춰지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