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가서 아큐 아님 명사수나 먹어보자 화산을 갔죠.

족쇄는 커녕 노리고 있는 아큐나 명사수 싸게 먹고 분배금 조금이라도 더 받아와 보자 하고 화산을 갔습니다.

7500골 정도 들고 갔을 겁니다.

명사수는 역시 나오지 않고

기막히게 검은무쇠 반지 2개에 집행 세나 타락...  

아 분배금 기똥 차게 받아오겠구나 하는 마당에

게돈에서 족쇄가 떨어졌네요....?

어차피 전 그림에 떡마냥 누군간 먹겠지 하고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래 한번 못먹을감 찔러나 보잔 마음으로 

한번 입찰 이나 해보자 란 심정으로 팍팍 질러댔읍니다 

1000 - 3000- 5000- 5500 

어라? 카운트가 떨어지는데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겁니다.!!

3...2....1...0...ㅊㅋ 거래주세요.

거래를 하는 마당에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얼얼 햇네요

저도 발목에 족쇄가 채워진 기분입니다. 

가르가 그렇게 족쇄를 안준다고 하는데.. ㅜㅜ 

아케이나이트 주괴를 100개를 모을생각도 끔찍하고.. 

저도 썬더퓨리 전사가 될 날이 찾아올까요????

라그가 아큐 반지를 뱉었으나 골드에 밀렸지요

승리자의 기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