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혈장에서 고귀손목을 득했네요. 한 50번 한듯 ㄷㄷ
그래서 이제 앵벌을 줄파락으로 옮기려는데요.
사실 만렙 찍고 가봤다가 몇 번 죽어보긴 했는데, 어제 동영상보고 조심히 따라해 보니까 할만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눈보라는 1마리 세는 경우가 많아서 냉돌로 했는데요.
이것도 초보라 그런지 손이 븅신이라 그런지 1마리 저항 뜨면 자주 죽더라구요.

암튼 하다보니 저항 뜨는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내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니 괜찮은데요.
하다보면 냉돌 삑싸리가 한번씩 나더라구요.
삑사리 유형이 2가진데 냉돌 쓸 때 너무 가까워서 두들겨 맞는 경우,
그리고 거리(혹은 각도)를 못맞춰 몹에 냉돌을 못 맞추는 경우 이렇게 두가지 경우 더라구요.
전자는 치유물약 등으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데, 후자는 초기화나 한파 아니면 답이 없더라구요.

동영상 보면 맞지도 않으면서 꼬박꼬박 냉돌을 잘 넣으시던데요.
(심지어 몹이 예쁘게 안뭉쳐 있어도 ㄷㄷ)
물론 경험이 쌓이고 손과 눈이 익숙해 지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좀 팁이라고 할만한게 있을까요?
냉돌이 대략 내 캐릭터 기준으로 어떤 범위에 들어가는지도 궁금하네요.
좀 잘 아시는 분이나 팁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