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고 색다른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이하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이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망의 2015 시즌 프로리그 최후의 무대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SK텔레콤 T1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기세 등등한 진에어 그린윙스는 통합 준플레이오프부터 kt 롤스터와 CJ 엔투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사상 첫 통합 결승전에 진출한 진에어 그린윙스가 그 마무리를 밝은 미소로 매듭지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은 SKT T1입니다. 앞서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준우승의 기억을 여러 차례 남기기도 했습니다. 올 해 최고의 길을 걸어온 SKT T1에게 1년 만에 찾아온 통합 결승전이라는 기회. 상대인 진에어 그린윙스를 한 번 더 압도하고, 2015년을 완전한 SKT T1의 해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길었던 2015년의 치열한 마무리!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커플도, 가족도 아닌! 수많은 스타2 팬들이 줄을 서 있는 롯데월드 입구


▲ 굉장히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 경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결승 무대 현장


▲ 치어풀도 깔리고,


▲ 이현경 아나운서도 리허설을 준비합니다.


▲ 입장 연습을 하는 선수들


▲ 어색 어색






▲ 어색합니다.






▲ 진짜 오프닝에서는 아마 잘 할 겁니다...


▲ 시상식이 먼저 진행됩니다.




▲ 오늘의 수상자들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레모니!


▲ 반가운 얼굴들도 관중석에서 보입니다.


▲ 송병구 코치의 기분 좋은 모습


▲ 진에어 그린윙스 LoL 팀에서도 응원을 왔네요.


▲ 이제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입장합니다.














▲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 여섯 세트에 이르는 승부 끝에,


▲ SKT T1이 2015년의 주인공이 됩니다!






▲ 이신형 선수는 MVP에 등극합니다.








▲ 길고 치열했던 2015 시즌.
이렇게 한 해의 프로리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