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국가 대항 이스포츠 대회인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 대표팀의 온라인 평가전 시리즈가 10월 19일(목), 10월 20일(금), 그리고 10월 23일(월)과 10월 25일(수) 오후 11시에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트위치 채널, 네이버TV 라이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한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은 블리즈컨을 2주가량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전 시리즈는 총 4회에 걸쳐 진행,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링크), 네이버TV 라이브(링크)과 콘박스 채널(링크), 미라지 개인 채널(링크)을 통해 김정민, 용봉탕(10월 19일, 23일, 25일 경기), 그리고 용봉탕, 빈본(10월 20일)의 중계 및 해설로 시청할 수 있다.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 시리즈에서 맞붙을 상대 팀으로는 10월 19일 ‘메타 벨리움’, 10월 20일 ‘루나틱하이#2', 10월 23일 ‘엘리먼트 미스틱’, 10월 25일 '메타 아테나' 등이 출격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은 마노(LW 블루), 준바(루나틱 하이), 새별비(LW 블루), 플라워(LW 블루), 토비(루나틱 하이), 류제홍(루나틱 하이)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팀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의 8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3~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은 8강에서 미국과의 대진을 앞두고 있다.


▲ 11월 3~4일에 진행되는 오버워치 월드컵 8강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