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bbq 올리버스 '트릭' 김강윤, "오늘 경기 느낌 좋아 부담감 없었다"
손창식, 남기백 기자 (desk@inven.co.kr)
bbq 올리버스가 2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3일 차에 나서 1위 킹존 드래곤X를 꺾었다. 이날 '트릭' 김강윤은 '피넛' 한왕호를 상대로 정글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몰아세웠다.
다음은 '트릭' 김강윤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연패를 끊는 동시에 1위인 킹존 드래곤X를 꺾은 소감은?
연패한 탓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번에 킹존 드래곤X를 꺾어 기쁘다.
Q. 1위인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부담이 없었는지 궁금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내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 부담감은 없었다.
Q. 1세트에서 경기 초반에 많이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
운영하는 부분에서 나와 '고스트' 장용준의 콜이 갈려서 제대로 굴리지 못했다. 다음에는 잘 맞춰서 스노우볼을 빨리 굴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최근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최근 자신감이 떨어져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그래서 충분히 쉬면서 솔로 랭크에 시간을 투자했다.
Q.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무기력하게 패했는데,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나.
밴픽이 우리가 수동적이었고, '크레이지' 김재희가 초반에 많이 말려 쉽지 않았다.
Q. 3세트는 장기전이었다.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팀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경기 중에 가끔씩 느낌이 온다. 오늘은 승리할 것 같았고, 팀원들과 한타 구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Q. 유독 과거부터 '피넛' 한왕호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비결이 무엇인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넛' 한왕호 선수와 반반 싸움이 잘 나온다.
Q. 다음 패치 버전에서 정글러에 변화가 생겼다. 어떻게 예상하나.
'추격자의 나이프'가 삭제됐는데, 전부 골드 수급 아이템을 구입할 것 같다. 그리고 아마 리 신이 가장 큰 타격을 입지 않았나 싶다.
Q. 오늘 본인과 팀의 경기력에 몇 점을 줄 수 있는지.
오늘 내 스킬샷이 좋지 않아서 7점 정도 줄 수 있다. 그리고 팀의 경기력은 강팀에 휘둘리지 않은 점에서 8점을 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쉬는 동안, 유럽에서 같이 활동했던 선수들과 코치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다음은 '트릭' 김강윤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연패를 끊는 동시에 1위인 킹존 드래곤X를 꺾은 소감은?
연패한 탓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번에 킹존 드래곤X를 꺾어 기쁘다.
Q. 1위인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부담이 없었는지 궁금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내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 부담감은 없었다.
Q. 1세트에서 경기 초반에 많이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
운영하는 부분에서 나와 '고스트' 장용준의 콜이 갈려서 제대로 굴리지 못했다. 다음에는 잘 맞춰서 스노우볼을 빨리 굴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최근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최근 자신감이 떨어져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그래서 충분히 쉬면서 솔로 랭크에 시간을 투자했다.
Q.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무기력하게 패했는데,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나.
밴픽이 우리가 수동적이었고, '크레이지' 김재희가 초반에 많이 말려 쉽지 않았다.
Q. 3세트는 장기전이었다.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팀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경기 중에 가끔씩 느낌이 온다. 오늘은 승리할 것 같았고, 팀원들과 한타 구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Q. 유독 과거부터 '피넛' 한왕호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비결이 무엇인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넛' 한왕호 선수와 반반 싸움이 잘 나온다.
Q. 다음 패치 버전에서 정글러에 변화가 생겼다. 어떻게 예상하나.
'추격자의 나이프'가 삭제됐는데, 전부 골드 수급 아이템을 구입할 것 같다. 그리고 아마 리 신이 가장 큰 타격을 입지 않았나 싶다.
Q. 오늘 본인과 팀의 경기력에 몇 점을 줄 수 있는지.
오늘 내 스킬샷이 좋지 않아서 7점 정도 줄 수 있다. 그리고 팀의 경기력은 강팀에 휘둘리지 않은 점에서 8점을 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쉬는 동안, 유럽에서 같이 활동했던 선수들과 코치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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