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아프리카tv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 더욱 뜨거운 2위 쟁탈전이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6일(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7주차 경기가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코리아는 국내 LoL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미 프로 대회이다.

지난 7월 20일(금) 치러진 경기에서 콩두 몬스터와 위너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5승 1패로 2위를 기록 중이던 콩두 몬스터가 지난 경기로 위너스에게 2위 자리를 내준 것. 1경기 콩두 몬스터는 배틀 코믹스 전에서 분전했으나 0:2로 패했고, 2경기에서 위너스가 GC부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순위 변동이 생겼다.

담원 게이밍은 여전히 전승으로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23일(월)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APK 프린스를 맞아 2:0으로 승리, 전승 행진을 유지했다. 이어 지난 8월 6일(월)에는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빈틈 없는 경기력으로 또 한 번의 2:0 완승을 거두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담원 게이밍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매 경기 맹활약하면서 담원 게이밍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담원 게이밍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현재 2, 3위인 위너스(7승 2패)와 배틀코믹스(6승 3패) 간의 득실차가 8점으로 동일해 잔여 경기에서 2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6월 11일(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월)까지 진행되며, 8개 팀이 각각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치른다. 매주 월, 목, 금요일에 각 2경기씩,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월요일 오후 5시부터 목,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중계진으로는 매주 월, 금요일 경기에서는 '클템' 이현우, '단군' 김의중, '빛돌' 하광석이 참여하며, 목요일에는 김익근, 임성춘, '강퀴' 강승현이 나선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는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아프리카TV와 포털 네이버에서도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매주 월요일 챌린저스 코리아 시청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같이 챌코볼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으로는 담원 게이밍 KING321CVG 144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