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발매된 닌텐도 3DS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발매 후 3일 동안 5만 개를 돌파하며, 국내 포켓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 중 1개를 닌텐도 3DS XL 혹은 닌텐도 2DS 본체와 함께 구입하면 추가로 닌텐도 3DS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연말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증정 소프트웨어는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마리오 카트 7', '슈퍼 마리오 3D랜드'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은 12월 13일(토)부터 12월 28일(일)까지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본체와 함께 구입하셔서 포켓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닌텐도 게임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닌텐도 3DS로 플레이할 수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작년 10월 발매되어 국내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선 전작 '포켓몬스터XY'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포켓몬 최대의 수수께끼인 '메가진화'의 진실에 다가가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새로운 메가진화 포켓몬은 물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의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등장하고, 모험 중에 자신만의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는 등 새로운 요소가 가득하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희망소비자가격은 각각 44,000원이며, 닌텐도 3DS XL은 225,000원, 닌텐도 2DS는 16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