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개최되는 차세대 모바일 컨퍼런스, '게임넥스트 써밋 2014'의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B2B관이 마련되었습니다. 보통 비즈니스적인 만남이 잦은 B2B(Business-to-Business)관은 대부분 관계자들만 드나들 수 있고, 일반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 굉장히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개발자들과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까지 모두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굉장히 독특한 공간이었죠. 소규모 개발사부터 해외 개발사들, 국내 대형 개발사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행사의 열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습니다.

'게임넥스트 써밋 2014'가 주로 모바일 게임들을 다뤘지만, B2B관에서 만큼은 온라인 게임이나 차세대 엔진, 심지어 증강현실 하드웨어인 '오큘러스 VR'의 2세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됬습니다. 깜짝 코스프레가 등장하기도 했던 '게임넥스트 써밋 2014' B2B관 현장을 필름에 담아봤습니다.





▲ 입구 전경. 상당히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 2층에 마련된 오큘러스 VR 시연회 현장!

▲ 잘못 건드리면 큰일날 기계들이 잔뜩...

▲ 이쪽은 1세대와 2세대를 비교하는 공간입니다.

▲ 시연이 한창이네요.

▲ 내 몸은 여기있지만… 마음은 이미 모니터 속에 있도다

▲ 이곳이 3층에 마련된 B2B관입니다!

▲ 입구부터 강렬하게 언리얼 엔진의 부스가...


▲ 이곳 저곳 모두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 넷마블도 참석했네요!

▲ 슬롯머신을 소재로한 게임도 보이네요.

▲ '아키 블레이드'란 게임입니다.

▲ 스팀(Steam)에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저 멀리 오스트리아에서 오셨습니다!

▲ Exos Saga.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던 게임입니다.

▲ 상당한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 같아보였습니다.

PC에서도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지요.

▲ 이곳은 네오아레나 부스인데… 저쪽에 눈에 띄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 코스프레! B2B에서 코스튬플레이를 보기란 정말 어려운데 말이죠.

▲ 인벤 방송에도 출현한 적이 있던 '민시아'(좌), '오시은'(우)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에 온 보람을

여기에서 또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