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게임즈는 중국 현지 퍼블리셔 Gagoo network 및 ZC게임즈를 통해 ‘킹오브다크니스 온라인’을 중국 시장에 올 상반기 내 진출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중국 iOS마켓에서 뛰어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ZC게임즈 베이징 본사에서 성공적인 iOS마켓 진출을 위한 아이비게임즈-Gagoo-ZC게임즈 3사 공동 협약식을 지난 8일 맺은 바 있다.

‘KOD 온라인’은 최대 4인 파티플레이는 물론 8명 PVP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풀네트워크 기반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1월T-스토어, 2월 구글 플레이 마켓에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재영 아이비게임즈 대표는 “한국 온라인RPG 개발력의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초기 기업으로서 중국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에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향 중국 ZC게임즈 대표 역시 “KOD온라인은 최소 월 매출 1,000만RMB 정도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