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영웅의 군단'의 오늘과 내일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6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웅의 군단’ OST 곡들이 라이브로 연주됐으며, 주요 개발진과 유저들이 대담을 나눴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6월 2일부터 참가 신청이 이뤄졌으며, 약 300여명의 유저들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웅의 군단'의 감미로운 다양한 OST가 연주되었으며, 엔도어즈의 김달우 사운드 팀장과 보컬 린지박(Lindsey Park)씨와의 대담 뿐 아니라 주요 개발진들과 유저들이 영웅의 군단의 미래와 현재를 논해보는 시간도 펼쳐졌습니다.

행사의 첫 순서로 엔도어즈의 김태곤 상무가 단상에 올랐습니다. 그는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지만, '영웅의 군단'은 정말 오래 고생하면서 만든 게임입니다. 오래 고생한 만큼 보람도 느낍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입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

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분과 나눠보고 싶었던 이야기와 '영웅의 군단'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인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콘서트 행사에서 최초로 '영웅의 군단'의 iOS 버전이 곧 출시될거라는 반가운 소식도 발표되었고, 실제로 시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웅의 군단' PC버전의 영상과 '오프닝곡인 '레테'를 리메이크한 '레테의 연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지요.


▲ '레테의 연가' 공연 영상


그리고 앞으로 예정된 '영웅의 군단'의 업데이트 사항과과 '영웅의 군단'의 홍보대사인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 '영웅의 군단'의 코스프레와의 포토타임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엔도어즈의 김달우 팀장은 아직까지 게임에서는 볼 수 있지만, 앨범이나 멜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영웅의 군단의 OST가 많아 또 2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새로운 앨범에 대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의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지금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콘서트 영상

※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기에 다소의 잡음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레테' 공연 영상


▲ '로마' 연주 영상




▲ 많은 유저들이 참석했습니다.

▲ 입장시에 이름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모였습니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도 참석했습니다



▲ 본격적인 공연이 이뤄졌습니다.

▲ 엔도어즈 김달우 사운드 팀장

▲ 영웅의 군단 OST 보컬 '린지박'

▲ 음원에 대한 대담이 이루졌습니다.



▲ 영웅의 군단 개발자들의 대담이 이뤄졌습니다.

▲ 엔도어즈의 이 건 개발 PD

▲ 손석환 프로그래밍 팀장

▲ 김철희 기획 부팀장

▲ iOS 버전이 최초로 시연되기도 했습니다.

▲ 왔-다!


▲ 이어서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 모두들 영웅의 군단을 즐겁게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 마치 익룡이 등장한 것처럼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 ´ ▽ `)





이어서 걸스데이가 직접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자, 뽑아주시죠

몇번일까...


▲ 당첨자에게는 '걸스데이' 영웅이 증정됩니다!

( ´ - `) vs ( ´ ▽ `)

▲ 넥서스 7, 행운의 주인공은 김태곤 상무가 직접 추첨했습니다.

▲ 한편, 밖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