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캐주얼 RPG '드래곤헌터 for Kakao'가 7월 1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드래곤헌터'는 빠른 게임 진행과 경쾌한 타격감, 캐릭터를 교체해 가며 전투의 전략성을 강조한 4인 파티, 2인 페어 전투, 3D를 바탕으로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모바일 RPG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이용자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박성제 개발PD는 “'드래곤헌터'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위해필요한 것들만 과감히 솎아낸 신명 나는 게임이다” 며 “초보자는 물론 게임에 능숙한 이용자 분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드래곤헌터'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강력한 헌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최강의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과연 '드래곤헌터'가 어떠한 게임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단순 자동 전투는 이제 그만! 4인 파티 2인 페어 전투로 전략성을 더한다!


'드래곤헌터'는 4인 파티를 기본 구성으로, 보유한 각 헌터들의 직업 및 속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구사할 수 있다. 헌터들은 각각 자신 고유의 리더 스킬과 2종의 특징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리더 스킬은 파티의 특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능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등장하는 헌터들의 직업은 수호자, 전사, 사제, 법사, 궁수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각 불, 물, 자연, 금속, 대지 등 5개의 특징적인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적하는 몬스터들과의 상성 관계에 따른 전략적인 탐험이 가능하다.

▲ '드래곤헌터'의 기본 파티 구성. 총 4명의 헌터가 하나의 파티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전투 진행은 자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인 파티 2인 페어 전투라는 시스템을 활용해 균형있는 혹은 상대 몬스터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파티를 적절히 구성하고, 필드에서 전투 중인 파티원을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해야한다.

빠른 돌파를 원할 경우 전사와 법사 혹은 전사와 궁수 조합을,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수호자와 사제 조합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등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 4명의 파티 중 공격/보조 로 구분해 각각 2명의 파티원들이 전투에 나선다.



누구나 쉽게, RPG가 너무 어렵다고? '드래곤헌터' 의 친절한 탐색/가이드 기능이면 안심!


'드래곤헌터'에서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향한 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RPG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중 ‘탐색 기능’은 '드래곤헌터'가 추구하는 ‘누구나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는 게임’을 실현하는 핵심 기능으로, 플레이도중 필요한 재료들을 얻기 위해 각 모험 맵의 획득 가능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어 공략집을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게임 내 탐색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 '드래곤헌터' 재료 탐색 장면

▲ '드래곤헌터' 헌터 탐색 장면


나 혼자 외로운 게임은 그만! 쉽고 강력한 ‘길드 시스템’


'드래곤헌터' 길드 시스템의 핵심 콘텐츠는 길드 버프와 길드 전용 소환던전이 있다.

길드 버프는 길드레벨에 따라 제공되며, 길드 레벨이 높을수록 아군에게 유리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길드 레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험치는 길드원들의 출석포인트와 기부 골드로 결정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길드 시스템의 꽃인 ‘길드 소환 던전’은 '드래곤헌터'만의 독특한 합성 시스템으로, 한 명의 헌터를 제물로 삼아 제물 헌터와 동일한 등급 혹은 그 이상의 등급의 던전을 생성하게 된다. 생성된 던전은 던전이 종료될 때까지 특정 개수의 영혼 조각이 드랍되며, 각 등급마다 정해진 양의 영혼조각을 획득하면 그 헌터로 소환할 수가 있다.

길드원이 많아질 수록 오픈 가능한 소환 던전 개수도 늘어나는 등 함께 하면 함께 할수록 상위 등급의 헌터를 얻을 확률이 올라가며, 모험에서는 획득할 수 없는 희귀한 헌터들도 획득할 수 있어 길드원들과 함께 영혼을 수집하다 보면 쉽게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드래곤헌터'에서는 길드원만을 위한 던전을 소환할 수 있다.